정치
부산이 재밌다 Why?-영도구-양준모 의원, 문영미 의원
임택동
입력 : 2023.10.25 07:56
조회수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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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의미있는 지명과 유래를 지역의 시의원과 직접 돌아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시간입니다.
오늘은 도시재생으로 한창 뜨거운 곳이죠, 커피와 바다, 부둣가가 한데 어우러진 부산 영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우리 동네 부산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와이 아나운서 이혜리입니다.
오늘은 해안선을 따라서 아기자기한 마을이 조성되고 또 새롭게 재생된 공간이 많은 부산 영도구에 나와봤습니다.
시원한 바다 풍경이 일품인 이곳에서 시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볼게요.
안녕하십니까
영도에는 정말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멋진 풍경도 한몫하겠지만 또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커피 특히 생두의 물동량의 90%를 부산에서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좋은 생두를 수입 유통하고 있기 때문에 영도에서도 좋은 생두를 값싸고 편하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커피를 생산할 수 있는 데다가 그리고 부산의 역사를 담은 오래되고 또 낡은 건물들이 위치해 있는데 오히려 이를 활용해서 좋은 커피숍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군요. 저희가 찾은 오늘 이 카페도요 예전에 조선소 창고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재생을 해서 하나밖에 없는 카페를 만든 것도 정말 남다른데 커피 맛이 일품이라면서요?
예 맞습니다. 영도군은 커피 보물섬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2019년도부터 영도는 커피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커피 복합문화센터인 블루포트 2021이 개관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커피의 도시로 불릴 만하네요. 영도구를 찾아야 할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네 부산 영도구에서는 청년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들었는데요.
이 공간도 그런 취지로 만들어진 곳이죠.
어떤 곳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부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영도 부둣가에 자리 잡은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가장 큰 기업 중의 하나인 도자기 회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거와 업무 그리고 상업시설이 교차하는 용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청년 로컬 크리에터의 업무 협약을 돕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젊은 분들이 많이 모여가지고 작업도 같이 하고 또 새로운 정보들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둘러보니까 공간이 굉장히 넓고 쾌적하고 크거든요.
일반 시민분들도 많이 오시죠.
네 맞습니다. 지하 1층을 포함해서 총 9개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지역 특산 영도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편집숍과 그리고 아트 갤러리가 위치하고 있고요.
그리고 워케이션 프로그램까지 수용하고 있어서 시민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구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영도만의 색깔과 이야기에 정말 푹 빠져버릴 것 같습니다.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영도구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떤 시의정 활동하고 계시는지 궁금한데요
네 저는 교육위원으로서 특별히 원도심의 중요한 당면 과제인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서 부산형 인강과 그리고 폐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지역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법적 보완을 해나가고 있으면서 교육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출생 미신고된 영아의 보호와 또 위기 임산부에 관한 지원에 대한 조례와 지원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말 뜻깊은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함께해 주셨는데 어떠셨나요?
보물섬 용도에서 즐거운 커피와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태어난 용도를 자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어서요 기회를 한 번 더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 시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산이 재밌다 와이 부산의 옛 모습을 간직한 영도는 다양한 시도를 거쳐 부산을 재해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자랑하는 영도 앞으로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부산의 의미있는 지명과 유래를 지역의 시의원과 직접 돌아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시간입니다.
오늘은 도시재생으로 한창 뜨거운 곳이죠, 커피와 바다, 부둣가가 한데 어우러진 부산 영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우리 동네 부산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와이 아나운서 이혜리입니다.
오늘은 해안선을 따라서 아기자기한 마을이 조성되고 또 새롭게 재생된 공간이 많은 부산 영도구에 나와봤습니다.
시원한 바다 풍경이 일품인 이곳에서 시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볼게요.
안녕하십니까
영도에는 정말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멋진 풍경도 한몫하겠지만 또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커피 특히 생두의 물동량의 90%를 부산에서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좋은 생두를 수입 유통하고 있기 때문에 영도에서도 좋은 생두를 값싸고 편하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커피를 생산할 수 있는 데다가 그리고 부산의 역사를 담은 오래되고 또 낡은 건물들이 위치해 있는데 오히려 이를 활용해서 좋은 커피숍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군요. 저희가 찾은 오늘 이 카페도요 예전에 조선소 창고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재생을 해서 하나밖에 없는 카페를 만든 것도 정말 남다른데 커피 맛이 일품이라면서요?
예 맞습니다. 영도군은 커피 보물섬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2019년도부터 영도는 커피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커피 복합문화센터인 블루포트 2021이 개관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커피의 도시로 불릴 만하네요. 영도구를 찾아야 할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네 부산 영도구에서는 청년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들었는데요.
이 공간도 그런 취지로 만들어진 곳이죠.
어떤 곳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부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영도 부둣가에 자리 잡은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가장 큰 기업 중의 하나인 도자기 회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거와 업무 그리고 상업시설이 교차하는 용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청년 로컬 크리에터의 업무 협약을 돕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젊은 분들이 많이 모여가지고 작업도 같이 하고 또 새로운 정보들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둘러보니까 공간이 굉장히 넓고 쾌적하고 크거든요.
일반 시민분들도 많이 오시죠.
네 맞습니다. 지하 1층을 포함해서 총 9개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지역 특산 영도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편집숍과 그리고 아트 갤러리가 위치하고 있고요.
그리고 워케이션 프로그램까지 수용하고 있어서 시민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구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영도만의 색깔과 이야기에 정말 푹 빠져버릴 것 같습니다.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영도구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떤 시의정 활동하고 계시는지 궁금한데요
네 저는 교육위원으로서 특별히 원도심의 중요한 당면 과제인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서 부산형 인강과 그리고 폐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지역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법적 보완을 해나가고 있으면서 교육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출생 미신고된 영아의 보호와 또 위기 임산부에 관한 지원에 대한 조례와 지원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말 뜻깊은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함께해 주셨는데 어떠셨나요?
보물섬 용도에서 즐거운 커피와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태어난 용도를 자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어서요 기회를 한 번 더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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