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남권 기업 ESG 변신 서둘러야
표중규
입력 : 2023.09.20 17:36
조회수 :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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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ESG 경영이 필수인 시대가 됐지만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변화에 속도차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동남권 기업들의 변신이 시급한 상황에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97년 문을 연 동아플레이팅은 동남권 ESG 경영의 대표사례로 손꼽힙니다
삼성이 예산과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공장으로 변신했는데 이재용 회장이 성공모델로 수차례 방문할 정도입니다
열악한 환경과 폐수 등 3D업종으로 인식돼온 도금업체가 탄소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환골탈태한 것입니다.
{이오선/동아플레이팅 대표/아 이게 앞으로는 정말 꼭 필요한 의무가 되겠구나 그렇다면 모르지만 먼저 하는 것이 좀 더 빨리 바뀌는 것이 아닐까...}
이런 ESG 경영에 기업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시켜야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가 됐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이 각자의 사정으로 변화에 속도가 더딘 상황에서 산업현장의 노력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회성/제 6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장/제가 봤을때 기업에서 기후 걱정하는거, 산업계가 환경걱정하는거 사실 저는 이게 의병의 일, 의병현상, 민병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논의에 UN과 IPCC 등 국제기구부터 학계와 기업체들까지 한데 머리를 모았습니다.
특히 대기업,수도권에 집중된 ESG 변신이 이제 동남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야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재혁/국제ESG협회 공동회장(고려대 교수)/맨 처음에 한번쯤 시도해보고 가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다른 지역보다 여러가지 인프라의 발전이라든가 기업의 규모로 봤을때는 동남권에서 시작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동남권 ESG포럼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과 바다에 둘러싸인 동남권의 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져, 다양한 시각에서 ESG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이제 ESG 경영이 필수인 시대가 됐지만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변화에 속도차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동남권 기업들의 변신이 시급한 상황에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97년 문을 연 동아플레이팅은 동남권 ESG 경영의 대표사례로 손꼽힙니다
삼성이 예산과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공장으로 변신했는데 이재용 회장이 성공모델로 수차례 방문할 정도입니다
열악한 환경과 폐수 등 3D업종으로 인식돼온 도금업체가 탄소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환골탈태한 것입니다.
{이오선/동아플레이팅 대표/아 이게 앞으로는 정말 꼭 필요한 의무가 되겠구나 그렇다면 모르지만 먼저 하는 것이 좀 더 빨리 바뀌는 것이 아닐까...}
이런 ESG 경영에 기업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시켜야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가 됐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이 각자의 사정으로 변화에 속도가 더딘 상황에서 산업현장의 노력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회성/제 6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장/제가 봤을때 기업에서 기후 걱정하는거, 산업계가 환경걱정하는거 사실 저는 이게 의병의 일, 의병현상, 민병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논의에 UN과 IPCC 등 국제기구부터 학계와 기업체들까지 한데 머리를 모았습니다.
특히 대기업,수도권에 집중된 ESG 변신이 이제 동남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야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재혁/국제ESG협회 공동회장(고려대 교수)/맨 처음에 한번쯤 시도해보고 가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다른 지역보다 여러가지 인프라의 발전이라든가 기업의 규모로 봤을때는 동남권에서 시작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동남권 ESG포럼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과 바다에 둘러싸인 동남권의 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져, 다양한 시각에서 ESG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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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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