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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천 대관람차 탑승, "한려해상 한눈에.."

정기형 입력 : 2023.05.31 21:17
조회수 : 625
<앵커>
경남 사천에 한려해상의 절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대관람차 '사천아이'가 문을 열었습니다.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에도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사천 앞바다 초양도에 관람차가 들어섰습니다.

커다란 둥근 눈을 닮은 '사천아이'입니다.

최대 높이 72미터,

관람차에 타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박하나/경남 진주시/저는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안무섭더라고요. 바다도 보고, 케이블카도 보고...멀리 있는 섬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사천아이가 개장식을 가지고 상업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해양관광도시로 커나가는 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의 사천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과 어우려져 관광단지가 풍성해졌습니다.

{박동식/사천시장/사천케이블카와 경남 유일 아쿠아리움 그리고 이번에 조성된 대관람차를 연계한 시스템 관광으로 우리 시의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서겠습니다.)}

아쿠아리움 이용객은 대관람차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는 남해안의 다른 관광자원과 시너지를 낼 것이 기대됩니다.

"사천아이가 자리잡은 초양도는 또 다른 해양관광도시인 남해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주변의 고성과 통영까지 남해안 관광벨트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경남과 전남의 남해안 관광벨트 협력이 강화되고 있어 남해안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 루트도 개발될 예정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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