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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동세계차엑스포 개막 눈 앞...교통 연결이 흥행 관건

정기형 입력 : 2023.04.27 17:15
조회수 : 519
<앵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막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주는 최종 점검이 진행되는데요,

두 개의 큰 행사장을 연결하는 교통 문제 해결이 성공 개최 여부를 가를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펼쳐질 제1행사장입니다.

대형 천막이 세워졌고, 경관 꾸미기가 한창입니다.

내부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안전과 동선 관리까지 꼼꼼한 확인도 이어집니다.

{선을 쳐서 밑에 못을 못치면 위에서라도 당겨서 고정을 하는게 맞잖아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다음달 4일 개막해 한 달동안 이어집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야생차를 널리 알릴 최고의 행사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6만명을 포함해 관광객 135만명 유치가 목표입니다.

행사장은 야생차 중심지인 화개면 일대와 대형 전시가 가능한 하동스포츠파크 일대로 나뉩니다.

두 곳은 차로 약 30분 거리, 두 곳을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오가는 것이 이번 엑스포의 가장 중요한 해결 과제입니다.

엑스포측은 5천 8백여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박재원/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워 운영부장/가능한 차를 가져오신 분들은 1행사장에 주차를 하시고 셔틀버스를 통해서 2행사장으로 이동하시는 것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두 지역 연결 도로망에 교통경찰도 배치됩니다.

{하승철/하동군수/도내 차 관련된 수출 3백억원 정도 계획하고 있고 농특산물도 50억원 이상 판매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하동군과 엑스포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숙박시설과 음식점도 확보하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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