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조다영
입력 : 2023.03.01 07:01
조회수 :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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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용/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 시즌 프로축구 2부 리그가 오늘 개막합니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거둔 부산아이파크는 1부 승격에 사활을 걸고 올해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오늘은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김병석/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안녕하십니까.
Q.
오늘 드디어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천안에서 K리그2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만큼 올 시즌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일단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작년에 월드컵으로 인해서 시즌이 빨리 종료되어서 저희들은 작년 연말부터 체력 훈련하고, 그리고 또 올 1월부터는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잘 했습니다.
체력과 전술을 겸비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기대하십시오.
Q.
아무래도 부산 아이파크 하면 화끈한 공격을 기대하는 팬분들이 많습니다.
올 시즌에도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있었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변화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수퍼:Q.선수단 구성 전략은?}
{수퍼:작년 수비수 보강, 올해는 특색 있는 공격수 집중 영입}
A.
기본적으로 일단 작년 하반기부터 저희는 올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무려 12명을 영입해서 수비를 보강했습니다.
수비가 기본적으로 바탕이 된 이상에서 올해에는 특색 있는 공격수를 많이 영입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공격수를 2명 영입했고, 그다음에 빠른 공격수 국내 공격수를 두 명 더 영입해서 좀 더 공격이 여러모로 득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했습니다.
Q.
그중에 눈여겨볼 만한 특별히 기대하는 선수가 있다면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요?
A.
일단 K리그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선수의 역할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올해는 브라질 공격수 라마스, 그 다음에 페신 선수, 그 다음에 국내 선수의 경우에는 최기윤 선수와 최건주 선수가 있습니다.
브라질 페신, 라마스는 브라질 듀오로서 드리블도 좋고, 질 좋은 패스를 합니다.
그래서 득점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요, 그리고 최건주*최기윤 선수 같은 경우에는 아주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이 전술 운영을 할 때 좀 더 빠르고 다양한 공격을 취할 수 있도록 해서 득점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도 클 것 같고, 좋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Q.
그럼 올 시즌 부산아이파크의 핵심 전략에 대해서도 한 말씀해 주시죠.
A.
부산아이파크의 기본적인 전략은 젊고 강한 팀입니다. 영&스트롱입니다.
평균 나이 23.7세입니다.
그래서 저희 부산아이파크는 "더블 스쿼드"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 경기에서는 경험 있고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A팀을 만들고, 그 다음에 아이파크 퓨처스를 통해서 어리고 유망한 선수들이 경기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프로에서는 성적을 잡고, 그리고 아이파크 퓨처스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젊고 강한 팀으로서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젊고 강한 부산아이파크, 저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그리고 그 어떤 목표보다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승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승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팬과 선수들을 위해 대표이사님 공약 하나 내세우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A.
공약은 현실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부터 고민을 했는데,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머플러입니다.
머플러를 손에 들고 우리 팬들을 연호하고, 팬들이 연호하고, 그다음에 선수를 응원할 때 선수는 힘을 받고 뛸 수 있습니다.
올해 저희가 승격을 하게 되면 내년 개막전에 들어온 모든 팬들에게 제가 머플러를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팬분들께요?
A.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 앞에 나와 있는 이 머플러 말씀하시는 거죠.
A.
네, 그렇습니다.
-꼭 승격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하는 축구 팬분들께 한 말씀 해주시죠.
A.
팬 여러분 기본적으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2년 동안 마음고생하게 해서 너무 죄송스럽고, 올해는 박진섭 감독과 선수들이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저희들이 다이렉트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장에 오시면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 시즌 승격을 향한 부산아이파크의 힘찬 발걸음 저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 시즌 프로축구 2부 리그가 오늘 개막합니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거둔 부산아이파크는 1부 승격에 사활을 걸고 올해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오늘은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김병석/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안녕하십니까.
Q.
오늘 드디어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천안에서 K리그2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만큼 올 시즌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일단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작년에 월드컵으로 인해서 시즌이 빨리 종료되어서 저희들은 작년 연말부터 체력 훈련하고, 그리고 또 올 1월부터는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잘 했습니다.
체력과 전술을 겸비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기대하십시오.
Q.
아무래도 부산 아이파크 하면 화끈한 공격을 기대하는 팬분들이 많습니다.
올 시즌에도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있었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변화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수퍼:Q.선수단 구성 전략은?}
{수퍼:작년 수비수 보강, 올해는 특색 있는 공격수 집중 영입}
A.
기본적으로 일단 작년 하반기부터 저희는 올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무려 12명을 영입해서 수비를 보강했습니다.
수비가 기본적으로 바탕이 된 이상에서 올해에는 특색 있는 공격수를 많이 영입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공격수를 2명 영입했고, 그다음에 빠른 공격수 국내 공격수를 두 명 더 영입해서 좀 더 공격이 여러모로 득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했습니다.
Q.
그중에 눈여겨볼 만한 특별히 기대하는 선수가 있다면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요?
A.
일단 K리그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선수의 역할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올해는 브라질 공격수 라마스, 그 다음에 페신 선수, 그 다음에 국내 선수의 경우에는 최기윤 선수와 최건주 선수가 있습니다.
브라질 페신, 라마스는 브라질 듀오로서 드리블도 좋고, 질 좋은 패스를 합니다.
그래서 득점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요, 그리고 최건주*최기윤 선수 같은 경우에는 아주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이 전술 운영을 할 때 좀 더 빠르고 다양한 공격을 취할 수 있도록 해서 득점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도 클 것 같고, 좋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Q.
그럼 올 시즌 부산아이파크의 핵심 전략에 대해서도 한 말씀해 주시죠.
A.
부산아이파크의 기본적인 전략은 젊고 강한 팀입니다. 영&스트롱입니다.
평균 나이 23.7세입니다.
그래서 저희 부산아이파크는 "더블 스쿼드"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 경기에서는 경험 있고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A팀을 만들고, 그 다음에 아이파크 퓨처스를 통해서 어리고 유망한 선수들이 경기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프로에서는 성적을 잡고, 그리고 아이파크 퓨처스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젊고 강한 팀으로서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젊고 강한 부산아이파크, 저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그리고 그 어떤 목표보다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승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승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팬과 선수들을 위해 대표이사님 공약 하나 내세우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A.
공약은 현실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부터 고민을 했는데,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머플러입니다.
머플러를 손에 들고 우리 팬들을 연호하고, 팬들이 연호하고, 그다음에 선수를 응원할 때 선수는 힘을 받고 뛸 수 있습니다.
올해 저희가 승격을 하게 되면 내년 개막전에 들어온 모든 팬들에게 제가 머플러를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팬분들께요?
A.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 앞에 나와 있는 이 머플러 말씀하시는 거죠.
A.
네, 그렇습니다.
-꼭 승격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하는 축구 팬분들께 한 말씀 해주시죠.
A.
팬 여러분 기본적으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2년 동안 마음고생하게 해서 너무 죄송스럽고, 올해는 박진섭 감독과 선수들이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저희들이 다이렉트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장에 오시면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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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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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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