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건강

[건강365]-시린 "수족냉증" 다 같은 게 아니다?

노경민 입력 : 2023.01.09 10:35
조회수 : 458
<앵커>
별로 춥지 않은 온도에서도 손발이 차고 시린 분들, 바로 수족냉증이죠.

요즘 같은 한겨울에는 일상이 더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수족냉증도 원인이 모두 달라서 제대로 된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수족냉증, 단순히 추위를 많이 타서 생기는 증상일까요?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도, 증상도 천차만별입니다.

<출연자>
(최정연 미담한의원 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정회원 )

{차가운 온도에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생리 주기에 영향을 받거나,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지거나 갱년기증후와 동반되는 1차성 수족냉증이 있습니다.

반면 다른 원인 질환으로 인해 2차적으로 나타나는 2차성 수족냉증도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단순히 손발이 시린 증상이 아닙니다.

체온을 떨어뜨리면서 면역력에 큰 영향을 주거나, 다양한 원인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출연자>
{2차성 수족냉증은 원인 질환을 우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저질환 없이 발생하는 수족냉증은 냉기가 지나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쉽게 피로해지고,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며 자주 감기에 걸리는 등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됩니다. }

수족냉증 환자들은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찬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 기능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뜻인데요.

한의학에서는 혈액순환 이상부터 짚어봅니다.
=
<출연자>
{23주간의 침 치료를 통해 1차성 수족냉증의 발작 빈도가 줄어드는 결과와 한약을 3개월 이상 복용하여 레이노 현상과 말초순환장애를 개선하는 결과를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구 치료와 한약 치료를 통해 말초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
수족냉증을 일으킬만한 원인이 없는데도 증상이 계속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따뜻한 성질의 약재와 차를 챙겨보는 게 좋습니다.

<출연자>
(최정연 / 미담한의원 원장 )

{계피, 건강, 오수유, 인삼 등은 냉기에 민감한 원인의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데 주로 사용되며 스트레스에 민감한 원인의 수족냉증에는 시호, 진피 등을 사용합니다.

갱년기와 생리 주기에 원인이 있다면 당귀, 천궁 등을 사용합니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 계피차, 진피차, 당귀차를 추천합니다. }

외출을 할 때는 목도리와 장갑 같은 방한용품을 챙겨야 합니다.

또 하루 30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 체온을 높이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