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딥페이크' 의혹에 출생지 논란까지... 막판 선거전 가열
황보람
입력 : 2026.05.29 20:43
조회수 :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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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으면서 후보들 사이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비방하는 딥페이크 영상 제작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공방이 잇따랐고 토론회 발언을 놓고 북구갑 후보들 사이의 고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비방하는 AI 영상을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캠프가 제작해 유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 캠프는 지난 4월 말 박 후보 캠프가 김 후보의 드루킹 댓글 조작을 소재로 한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정황이 박 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한 직원의 폭로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공무원이 개입한 정황도 확인됐다며 관련자 5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허성무/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캠프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선거범죄입니다. 공무원이 조직적으로 동원됐다면 관건선거 문제로 번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 후보 측은 곧장 반박했습니다.
캠프가 딥페이크 영상 제작을 지시한 적이 없고, 오히려 해당 직원이 김 후보 측 인사와 접촉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상 제작에 개입한 의혹이 있는 경남도 정무직 공무원은 현재 그만 둔 상태라며 정치적중립의무 위반 여부는 선관위가 판단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해남/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캠프 수석 대변인/"공무원의 선거 개입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지금 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는 선관위에서 발표를 할 것입니다. 그 전에 미리 기획을 해서 불법 딥페이크 영상을 유통했다라는 그런 부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씀 드리고."}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도 고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태어난 곳이 부산 북구가 아닌데 북구 출생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변수다. 그렇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수사기관에 법적인 의뢰를 하는 것입니다."}
하 후보는 주민등록초본에도 북구로 명기가 돼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 대신 하 후보는 부산시선관위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측의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하정우/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팬덤이라는 이름으로 와서 그분들의 이해관계를 북구 주민분들께 얘기를 하고 있다. 충돌이 생겨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바라보는 주민분들, 얼마나 불편하시겠습니까?"}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도 토론회에서 조현화랑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전재수 후보를 고발하는 등 막판 선거전이 가열되는 양상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박은성
영상편집 박희진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으면서 후보들 사이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비방하는 딥페이크 영상 제작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공방이 잇따랐고 토론회 발언을 놓고 북구갑 후보들 사이의 고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비방하는 AI 영상을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캠프가 제작해 유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 캠프는 지난 4월 말 박 후보 캠프가 김 후보의 드루킹 댓글 조작을 소재로 한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정황이 박 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한 직원의 폭로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공무원이 개입한 정황도 확인됐다며 관련자 5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허성무/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캠프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선거범죄입니다. 공무원이 조직적으로 동원됐다면 관건선거 문제로 번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 후보 측은 곧장 반박했습니다.
캠프가 딥페이크 영상 제작을 지시한 적이 없고, 오히려 해당 직원이 김 후보 측 인사와 접촉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상 제작에 개입한 의혹이 있는 경남도 정무직 공무원은 현재 그만 둔 상태라며 정치적중립의무 위반 여부는 선관위가 판단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해남/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캠프 수석 대변인/"공무원의 선거 개입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지금 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는 선관위에서 발표를 할 것입니다. 그 전에 미리 기획을 해서 불법 딥페이크 영상을 유통했다라는 그런 부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씀 드리고."}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도 고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태어난 곳이 부산 북구가 아닌데 북구 출생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변수다. 그렇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수사기관에 법적인 의뢰를 하는 것입니다."}
하 후보는 주민등록초본에도 북구로 명기가 돼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 대신 하 후보는 부산시선관위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측의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하정우/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팬덤이라는 이름으로 와서 그분들의 이해관계를 북구 주민분들께 얘기를 하고 있다. 충돌이 생겨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바라보는 주민분들, 얼마나 불편하시겠습니까?"}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도 토론회에서 조현화랑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전재수 후보를 고발하는 등 막판 선거전이 가열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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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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