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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면할 수 없다!' 탄소중립 생존 전략은?

최한솔 입력 : 2022.10.12
조회수 : 198
<앵커>
기후변화의 시대에 동남권 기업들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부울경 상공계가 모두 모인 동남권 ESG 포럼에서는 친환경에 발맞춘 기업들의 혁신과 정부 지원 등이 강조됐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현실로 닥친 기후 위기.

미국 등 주요 강대국들은 무역의 선제적 조건으로 탄소중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수출업 비중이 큰 부울경의 입장에선 변화가 필요한 상황.

이같은 고민을 나누고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2 동남권 ESG 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에는 부울경 상공계가 함께 모였습니다.

{강병중/KNN 회장/'ESG 포럼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유명희 전 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세계 무역 질서가 친환경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한다고 지적합니다.

{유명희/前 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기후변화와 이로인한 산업 생산과 구조의 전환은 이미 세계적인 대세가 된 것으로 보이고 이것이 나중에는 국제 규범으로도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탄소중립이 실현되지 않으면 통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술혁신을 강조한 것입니다.

기업들은 당장의 손익을 떠나 범지구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체질을 바꿔야 합니다.

{이병훈/현대자동차그룹 상무/'지속가능한 미래는 다음 세대를 위해 추구해야 될 의무이자 지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또 환경규제에 취약한 동남권 기업들을 위한 지원책도 필요합니다.

{천성현/포스코 기업시민실장/'기술혁신을 하도록하는 인센티브를 줘서 윈윈을 하겠다는 것이죠. 유럽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인 대응이 동남권 기업들의 생존전략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후 변화에 발맞춘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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