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면행사 기지개, 활기 찾은 대학가
조진욱
입력 : 2022.04.02 20:29
조회수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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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하던 대학들이 올해는 대면 수업 위주로 전환했습니다.
각종 대면행사가 재개되면서 대학 캠퍼스마다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이 식음료 카트를 직접 끌며 교육을 받습니다.
{'식사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지켜보던 교수는 잘못된 점을 확인하고, 세심하게 가르쳐줍니다.
실습 과목이지만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열렸던 수업.
그동안 화면으로 배우던 수업을 눈앞에서 하나하나 배우니, 대학 생활이 더욱 실감납니다.
{김민주/부산외대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많은 손님들을 만나고 직접 응대해야 하는... 올해는 실습이 잘 진행돼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캠퍼스가 모처럼 학생들로 붐빕니다.
운동장에는 농구하는 학생들로 생기가 넘칩니다.
학교 식당은 다시 찾아온 학생들로 가득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올해 부산경남 대학들은 비대면에서 대면 수업 위주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곳은 90%가 대면 수업일 정도인데요. 그러면서 예전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와 부산외대 등 부산경남 대학 곳곳에선 코로나로 못했던 동아리 회원 모집 행사가 대면으로 열렸습니다.
농구나 축구 등 학과대항 체육대회도 재개되고, 벚꽃 개화시즌에 맞춰 음악을 동반한 게릴라 콘서트도 열립니다.
부산대는 중단됐던 해외봉사단도 3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정유석/부산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 4학년/ '코로나가 무뎌지면서 친구들도 같이 만나고 활동도하면서 집에만 있지 않고 엄청 재밌게 활기찬 캠퍼스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쳤던 대학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KNN조진욱입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하던 대학들이 올해는 대면 수업 위주로 전환했습니다.
각종 대면행사가 재개되면서 대학 캠퍼스마다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이 식음료 카트를 직접 끌며 교육을 받습니다.
{'식사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지켜보던 교수는 잘못된 점을 확인하고, 세심하게 가르쳐줍니다.
실습 과목이지만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열렸던 수업.
그동안 화면으로 배우던 수업을 눈앞에서 하나하나 배우니, 대학 생활이 더욱 실감납니다.
{김민주/부산외대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많은 손님들을 만나고 직접 응대해야 하는... 올해는 실습이 잘 진행돼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캠퍼스가 모처럼 학생들로 붐빕니다.
운동장에는 농구하는 학생들로 생기가 넘칩니다.
학교 식당은 다시 찾아온 학생들로 가득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올해 부산경남 대학들은 비대면에서 대면 수업 위주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곳은 90%가 대면 수업일 정도인데요. 그러면서 예전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와 부산외대 등 부산경남 대학 곳곳에선 코로나로 못했던 동아리 회원 모집 행사가 대면으로 열렸습니다.
농구나 축구 등 학과대항 체육대회도 재개되고, 벚꽃 개화시즌에 맞춰 음악을 동반한 게릴라 콘서트도 열립니다.
부산대는 중단됐던 해외봉사단도 3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정유석/부산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 4학년/ '코로나가 무뎌지면서 친구들도 같이 만나고 활동도하면서 집에만 있지 않고 엄청 재밌게 활기찬 캠퍼스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쳤던 대학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KNN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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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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