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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당선, 지역 핵심인사는 누구?

김성기 입력 : 2022.03.09
조회수 : 317
<앵커>
지역과 특별한 연고가 없는 윤석열 당선인을 부산경남과 연결할 키맨들도 주목해야합니다.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렸던 장제원 의원 등 윤 당선인의 핵심 측근들은 인수위에 참여해 새 정부의 국정방향을 잡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다 2선으로 물러났던 장제원 의원이 다시 주목을 받은 건, 지난 3일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국면때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으로부터 단일화 전권을 위임받고, 심야회동을 성사시키면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윤 당선인은 정치 입문때부터 도와준 인물이라며 공개적으로 장 의원을 치켜세워주기도 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단일화 과정에서는 사상의 아들 장제원 의원이 인내와 끈기를 갖고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인수위에서 새 정부의 정책방향을 잡는데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인데, 청와대 요직이나 새 원내대표로도 거론됩니다.

장 의원 외에 정치권에서는, 전략가인 하태경 의원이 핵심 참모로 꼽힙니다.

또 다른 윤핵관으로 거론됐던 마산 출신의 윤한홍 의원과 후보 비서실장인 거제 서일준 의원, 검찰 출신의 통영 정점식 의원도 키맨 역할이 기대됩니다.

윤 당선인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한 김무성 전 의원의 영향력도 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의 검찰 출신 인맥으로는, 서울법대 동기인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과 박민식 전 의원이 거론됩니다.

윤 당선인 캠프에서 부산지역 공약을 담당한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인수위 합류가 예상됩니다.

후보단일화로 새 정부에서 중책을 맡게될 안철수 전 대표 역시, 고향 부산과의 연결고리 역할이 기대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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