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정영두 BNK 경제연구원 원장
이유경
입력 : 2021.07.22 08:32
조회수 :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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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기업경영의 추세가 바로 ESG입니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의 영어 이니셜 앞 글자들을 따서 만든 용어인데요,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반영한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강조하는 것으로 이해할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BNK경제연구원의 정영두 원장 모시고 ESG 경영에 대한 이야기 잠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Q1.먼저 간단하게 설명은 드렸습니다만, ESG 경영이 뭘 의미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영어 앞 글자입니다.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환경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제거하고 또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 그리고 기업 지배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자는 것입니다.
Q2.ESG 용어가 등장한 지가 지금 10년이 벌써 넘었는데요.
이제는 기업들 내부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까.
A. 코로나19 이후 ESG가 전 세계적인 경영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만들고 ESG 추진 조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일부 대기업과 금융권을 제외하고는 많은 기업들이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Q3.ESG 경영이라고 하면 뭔가 기업들이 투자를 조금 더 해야 되는 것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데요.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규모 기업들은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어떻습니까
A. 예 맞습니다. 저희 동남권은 철강 화학 석유 등 온실가스 다 배출 업종이 많고요.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산업도 온실가스 배출에 취약한 구조 있기 때문에 아마 많은 중소기업들이 ESG 대응에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서 산업 전반의 기후변화 대응력 특히 우리 동남권 같은 탄소 중립 취약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될 것입니다
Q4.BNK경제연구원 연구 자료를 보면 ESG 경영이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기회로 볼 수 있다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이해하면 될까요.
A. ESG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미래입니다 기업들은 스스로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하고요.
그리고 친환경 신기술 개발 또 제조업의 첨단화, 사회 혁신 비즈니스 등 ESG 패러다임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우리 동남권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Q5.BNK금융그룹은 지역 기업들의 ESG 경영 전환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십니까.
A. 코로나가 남긴 교훈은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혼자 잘 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이 아프면 나도 아픈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환경 규제와 ESG전환도 상생과 협력으로 풀어야 하고요.
저희 BNK금융그룹도 ESG 채권발행, 친환경 금융상품 출시, 지역 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확대,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ESG 전환에 대한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Q6.말씀하신 대로면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오히려 ESG 경영 전환에는 도움이 되는 부분도 좀 있는 건가요.
A. 우리가 코로나가 오기 전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코로나로 언텍트 비대면이 강화되면서 더욱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 것인데요.
아마 이게 이래서 우리가 이 코로나와 ESG를 우리 다시 어떤 변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자 아마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7. BNK경제연구원은 아무래도 지역 경제와 관련된 연구를 많이 하시는데요.
오늘 나오셨는데 어떤 역할을 목표로 하고 계신지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동남권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우리 동남권의 경제 체력이 약화되어 왔고요.
그래서 저희 BNK경제연구원은 우리 동남권의 새로운 성장동력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동남권 유일의 민간 경제연구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ESG 경영이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기업인들도 많이 느끼고 계실 것 같습니다.
BNK경제연구원도 계속 많은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기업경영의 추세가 바로 ESG입니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의 영어 이니셜 앞 글자들을 따서 만든 용어인데요,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반영한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강조하는 것으로 이해할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BNK경제연구원의 정영두 원장 모시고 ESG 경영에 대한 이야기 잠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Q1.먼저 간단하게 설명은 드렸습니다만, ESG 경영이 뭘 의미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영어 앞 글자입니다.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환경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제거하고 또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 그리고 기업 지배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자는 것입니다.
Q2.ESG 용어가 등장한 지가 지금 10년이 벌써 넘었는데요.
이제는 기업들 내부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까.
A. 코로나19 이후 ESG가 전 세계적인 경영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만들고 ESG 추진 조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일부 대기업과 금융권을 제외하고는 많은 기업들이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Q3.ESG 경영이라고 하면 뭔가 기업들이 투자를 조금 더 해야 되는 것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데요.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규모 기업들은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어떻습니까
A. 예 맞습니다. 저희 동남권은 철강 화학 석유 등 온실가스 다 배출 업종이 많고요.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산업도 온실가스 배출에 취약한 구조 있기 때문에 아마 많은 중소기업들이 ESG 대응에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서 산업 전반의 기후변화 대응력 특히 우리 동남권 같은 탄소 중립 취약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될 것입니다
Q4.BNK경제연구원 연구 자료를 보면 ESG 경영이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기회로 볼 수 있다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이해하면 될까요.
A. ESG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미래입니다 기업들은 스스로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하고요.
그리고 친환경 신기술 개발 또 제조업의 첨단화, 사회 혁신 비즈니스 등 ESG 패러다임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우리 동남권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Q5.BNK금융그룹은 지역 기업들의 ESG 경영 전환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십니까.
A. 코로나가 남긴 교훈은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혼자 잘 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이 아프면 나도 아픈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환경 규제와 ESG전환도 상생과 협력으로 풀어야 하고요.
저희 BNK금융그룹도 ESG 채권발행, 친환경 금융상품 출시, 지역 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확대,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ESG 전환에 대한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Q6.말씀하신 대로면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오히려 ESG 경영 전환에는 도움이 되는 부분도 좀 있는 건가요.
A. 우리가 코로나가 오기 전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코로나로 언텍트 비대면이 강화되면서 더욱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 것인데요.
아마 이게 이래서 우리가 이 코로나와 ESG를 우리 다시 어떤 변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자 아마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7. BNK경제연구원은 아무래도 지역 경제와 관련된 연구를 많이 하시는데요.
오늘 나오셨는데 어떤 역할을 목표로 하고 계신지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동남권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우리 동남권의 경제 체력이 약화되어 왔고요.
그래서 저희 BNK경제연구원은 우리 동남권의 새로운 성장동력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동남권 유일의 민간 경제연구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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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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