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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 본궤도

김건형 입력 : 2015.07.03
조회수 : 7
{앵커: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101층짜리 해운대 관광리조트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부산은행이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한데 이어 시행사 엘시티와 포스코건설이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상 101층 초고층 타워와
85층 규모의 주거타워 2개동!

총사업비 2조 7천억원에 달하는
해운대 관광리조트 사업입니다.

시행사 엘시티와 포스코건설이 정식으로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사비 1조4천7백억 원에 포스코가
책임준공을 보증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9년 11월 준공 목표입니다.

{송지영/시행사 엘시티 홍보이사/'포스코건설은 검증된 시공능력과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앞으로 분양 등 사업추진에 굉장히 큰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사업비 조달의 관건인 1조 7천억원대의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BNK 부산은행이 대주단 모집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전체 자금의 무려 40% 이상을
투자하기로 내부적인 결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NK금융의 한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좌우할 초대형 프로젝트 완성에 지역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게 회사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조달까지 완성되면
이르면 9월쯤 주거타워 2개동
880여세대에 대한 분양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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