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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홍지사*진주 국회의원 대립각,득실은?

구형모 입력 : 2015.01.16
조회수 : 90
{앵커: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영남권 경제공동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새해들어 대권준비를 선언한
홍지사의 광폭행보로 해석됩니다.

주간 경남도정
보도에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지사가 지난주 진주지역 국회의원들과 날선 대립각을 세운게
도정에 득이될지 실이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홍지사는 지난주 대권도전 선언후
첫 신년 시군 순회 방문지로
진주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진주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그간의 불만을 표시하고
"앞으로 도 행사에 초청하지 않겠다"며 날을 세운겁니다.

이에대해 진주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이고 새누리당 경남도당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홍지사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등
관계가 불편해져
이번 일이 어떤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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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비리에는 관용없다"며
홍준표 지사가 서슬퍼런 날을 세웠지만 일선 시군에까진 통하지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감사를 통해 과거 경징계 사안도
중징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거제와 합천, 김해에서 잇따라
공무원 비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도청내부에서는 그나마 비리문제가
불거지지 않은게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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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가 수도권 경제권에 대응하기 위한 영남권 경제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올해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자리에섭니다.

이를위해 남부내륙철도 등
광역 철도망과 도로망 건설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구체화하려면
부산* 울산*대구시와 경남*경북도가
지나친 경쟁보다 보완발전관계가
되야 한다고 강조해
대권주자로서의 광폭 행보를
보였습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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