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사 학생 잠복 결핵 판정
추종탁
입력 : 2014.11.25
조회수 :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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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결핵에 걸린 학생과 접촉한 학생과 교사
21명이 무더기로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잠복 결핵은 전염은 되지 않지만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6명과
교사 5명이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교에서 결핵에 걸린 학생과
접촉했기 때문입니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지만
면역력이 강해 균의 활동성이 억제된
상태입니다.
발병이 되지 않았고 전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격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김선영/인제대 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이 때문에 학교측은 평소와 똑같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악화돼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당국은 약물 투여 등 치료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잠복 결핵에 대해 불필요한 걱정을 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지만 꾸준한
치료는 필요해 보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결핵에 걸린 학생과 접촉한 학생과 교사
21명이 무더기로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잠복 결핵은 전염은 되지 않지만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6명과
교사 5명이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교에서 결핵에 걸린 학생과
접촉했기 때문입니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지만
면역력이 강해 균의 활동성이 억제된
상태입니다.
발병이 되지 않았고 전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격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김선영/인제대 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이 때문에 학교측은 평소와 똑같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악화돼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당국은 약물 투여 등 치료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잠복 결핵에 대해 불필요한 걱정을 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지만 꾸준한
치료는 필요해 보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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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탁 기자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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