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망 판정 60대 영안실서 살아나
김건형
입력 : 2014.11.20
조회수 :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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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에서 다시 살아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8일 낮 1시반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64살 A씨가 심폐소생술을 받고도 맥박이 없자 당직의사는 사망판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40여분 뒤 영안실로 옮겨진 A씨를 경찰이 검안하는 과정에서
호흡이 확인되면서 다시금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한 끝에 맥박과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의학계에서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설명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의료진의 과실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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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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