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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공항 갈등중단 촉구

송원재 입력 : 2014.09.01
조회수 : 1195
{앵커:새누리당 지도부가 신공항과 관련해 정치권이 엄정중립을 지키며 뒤로 한발짝 물러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역갈등을 빌미로 또다시 신공항이 무산되는 아픈 경험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호최고위원이 먼저 신공항문제를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김최고위원은 정치권이 또다시 신공항갈등에 기름을 부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태호/새누리당 최고위원}

김무성대표도 과거 입지선정 갈등의 중심에 정치권이 있었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대표는 중립적이고 전문가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에 모든것을 맡기고 정치권은 관련발언을 중단할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새누리당 지도부가 세월호정국에도 불구하고 신공항문제를 정면 거론한 것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국토부의 입지타당성조사를 앞두고 5개시도는 서로다른 주장을 하며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홍준표경남지사가 최근 밀양을 지지하는듯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명박정부는 3년전 신공항 백지화이유로 겉으로는 경제성부족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지역갈등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아직도 신공항을 반대하는 정부나 수도권 일부의 주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지역갈등이 되풀이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데 새누리당 지도부가 뜻을 같이한 것입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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