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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울경 올해 장마강수량 평년의 40%

김건형 입력 : 2014.08.02
조회수 : 471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올해 장마는 예년에 비해 짧았고 강수량도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부울경 지역 장마는 지난 7월 2일 시작해 28일 동안 지속됐는데 이는 예년 평균 32일에 비해 4일 짧은 것입니다.

강수량도 161mm에 불과해 예년 평균 387mm의 40%에 그쳤습니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강하지 않아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못한 채 주로 제주도 부근에 머물면서 우리나라로 대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기 어려운 기압계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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