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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고의 피서지 "통도사 계곡"

이태훈 입력 : 2014.07.24
조회수 : 2565
{앵커:
오늘(24)도 부산*경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인기 피서지를 이태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과일을 먹는 어르신들.

고무보트에 누워 시원한 산바람을
만끽하기도 합니다.

수경을 쓴 아이는 물고기 잡이에
한창입니다.

피서를 온 가족들도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양산 통도사계곡은 지난해 여름에만
60만명이 찾아 오는 등, 경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다녀갔습니다.'

다음으로는 진주성과 남강 일대가
44만명으로 두번째로 많았고
35만명이 다녀간 거제 외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태영/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양산 통도사는 인근에 부산*울산과 같은 대도시가 인접해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고요. 진주성이나 거제 외도의 경우 국내적으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동 쌍계사계곡과 해인사 홍류동계곡, 거창 수승대 등도 피서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섬 관광지로는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 매물도와 욕지도가 피서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이 달말부터 열리는 거창국제연극제와 함양산삼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도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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