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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애도 분위기 속 정치권 고심

추종탁 입력 : 2014.04.20
조회수 : 2353
앵커: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무사귀환과 애도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신중한 분위기 속에 경선 일정 재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막말 파문도 잇따르면서 지역 정관계도 말과 행동을 더욱 조심하고 있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침몰 사건이 대참사로 이어지면서 여야 모두 대외적인 활동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상자가 늘면서 비난의 화살이 정부와 정치권을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냥 정치 일정을 미룰 수만은 없습니다.

새누리당의 부산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28일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늦으면 5월초로 경선 일정이 미뤄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국민들의 시선이 더욱 따가워져 있는 상황이여서 여야 모두 대외활동에 주력하기 보다는 말과 행동 실수를 줄이는 편이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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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기는 지방자치단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자칫 비난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김해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경남 도민체전은 가을로 연기됐습니다.

각종 지역별 축제와 대규모 행사도 줄줄이 연기되거나 축소됐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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