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부산시의 북항 돔 아레나 건립 사업이 그야말로 산 넘어 산입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 소유주인 부산항만공사와 개발 구상에 있어 이견이 드러난데 이어 부지 매입 방식에서도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는 정부 공모를 불과 한달 앞두고도 여전히 랜드마크 부지를 돔 구장의 입지로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지 소유주인 부산항만공사, BPA를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BPA는 4만석 넘는 돔구장을 건설하면, 자체 개발 구상인 해양비지니스 거점 조성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건폐율 조정 등을 통해 양립할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개발 방향 말고도, 부산시가 풀어야 할 문제는 또 있습니다.
바로, 부지 매입 방식입니다.
부지 확보는 정부 공모에서도 핵심 요소입니다.
BPA가 현물 출자에 부정적인만큼 부산시는 수의계약으로 신속하게 6천억 넘는 부지를 매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가용 예산의 한계로 부산시가 직접 사는 대신, 부산도시공사가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법적 제약이 따릅니다.
관계법상 공유지는 경쟁입찰이 원칙으로, 예외적인 수의계약은 지자체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시 산하 별도 법인인 부산도시공사는 수의계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겁니다.
{이상욱/부산시의원 "계약의 적법성도 문제가 되고요 공정성도 문제가 되고요 나중에는 법적다툼의 소지도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부산시는 다각적인 법률 검토중에 있다는 입장입니다.
{임경모/부산시 도시공간계획실 장 "문제가 없도록 저희가 만들어서 BPA(부산항만공사)와 상의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개월 넘는 준비기간 동안 BPA와의 소통 부족을 인정한 부산시가 극적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영상편집:김민지
<앵커>
부산 황령산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지만 관광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는데요.
KNN 보도 이후 전재수 부산시장이 황령산을 직접 찾아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옥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경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부산 황령산.
하지만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비해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협소한 주차장과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은 물론, 외국어 안내판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지적이 이어지자, 부산시가 황령산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개선 대상으로 꼽힌 건 황령산 정상 일대의 노후 화장실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여름에는 완전..구더기도 올라올 것 같은데."}
부산시는 6억 원가량을 들여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무방류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협소한 도로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는 황령산 진입로의 교통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정식/더불어민주당 연제지역위원장/"물만골 거기에 도로가 협소하다 보니까 연제를 그냥 피하는 그런 경우가..화장실도 중요한데 물만골 올라오는 길을 조금 넓히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고민을.."}
뒤이어 황령산 봉수대 인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영욱/부산진구청장/"(안내판 설치)하면서 이런 것도 약간 흉물스러운 것도 없애고"
부산진구는 올해 안으로 봉수대 인근 안내판을 영문으로 교체하고, 황령산 일대에 이정표도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실 때 부산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합니다. (아직) 대단히 불편한 부분들이 많은데 우리 외국인 관광객들께서 부산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부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황령산의 관광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앵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이틀(5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부산에 급격히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무려 1백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김민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산의 밤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불꽃들.
21번째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광안리와 이기대, 동백섬을 거점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멀티불꽃쇼의 주제는 '부산의 꿈'.
국내 최대 규모의 25인치 타상불꽃과 광안대교에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 등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부산의 꿈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제임스/아일랜드/"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주말 불꽃축제가 있을 거라는 게시물을 봤어요. 불꽃놀이는 언제나 좋으니 축제도 재밌을 것 같아요."}
부산시는 올해 유료좌석을 1만7천여 석으로 지난해보다 3천 석 늘렸습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 쏟아지고 있는 만큼 8천여 석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으로 마련했습니다.
{안선영/부산시 관광콘텐츠과장/"부산불꽃축제도 글로벌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 여행 일정에 불꽃축제를 편리하게 관람하고 숙박과 식사, 주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올해 사전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행사장 방문 예상 인원은 1백만 명.
부산시는 경찰과 소방 등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역대 최대 규모인 7천 명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는 2백여 회 증편 운행하고 시내버스도 34대가 추가 투입됩니다.
하지만 올해도 축제장 일대 바가지 숙박요금은 논란입니다.
"행사장 주변 숙박요금 평균 인상률은 94.5%, 4백% 넘게 올린 업소도 있었습니다.
{린티야/인도/"이곳의 숙박요금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축제에 올 수 없잖아요. 축제 기간이라도 호텔 요금이 같다면 사람들이 누구든 축제에 방문할 수 있겠죠."}
해마다 불꽃축제를 찾는 관람객은 1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반복되는 바가지 숙박업이 관광객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조예인
<앵커>
방산업계가 호황이지만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많이 더딥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그룹의 KAI 인수설까지 나오면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와 이란을 둘러싼 무력충돌이 장기화되면서 역설적으로 K-방산은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5년 매출 증가율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다른 업체들에 크게 뒤집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0% 넘게 성장할동안 30% 성장에 그쳤습니다.
국책은행이 최대주주라 대규모 투자등 대응이 늦다거나 후속사업 추진이 더디다는 지적도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논란 자체를 2대 주주인 한화에서 KAI인수 명분으로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실제로 한화는 올들어 KAI 경영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KAI노조는 한화의 움직임에 상경집회까지 열며 강하게 반발합니다.
KAI가 국민혈세로 되살린 기업인데다 전투기 등 첨단기술이 넘어가면 방산 독과점마저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김승구/한국우주산업(KAI) 노동조합 조합장 "한화가 납품하는 LAH 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매출이 많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것을 빌미로 KAI를 인수하려고 하는 이러한 치졸한 방법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KAI 경영권 변화는 협력업체와 일자리 등 경남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서대반/국립창원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교수 "사천 KAI 공장 중심으로 집적화 돼있는데, (인수가 되면) 분산이 돼서 어느 분야는 어느 지역, 어느 분야는 어느 지역으로, 분산이 된다면 그게 바로 지역경제에 타격이 되니까 조금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은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고,
KAI측도 KF-21 양산과 수출 확대로 성장율를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한화의 지분매입과 경영참여의사에, 경남 우주항공의 한축인 KAI를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KNN 하영광입니다.
<앵커>
경남 통영시가 한산도에 이어 욕지도와 사량도까지 여객선 야간운항 확대를 추진합니다.
오후면 배편이 끊기는 섬 주민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서인데, 예산과 안전성 확보가 과제입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시 당포항.
욕지도로 향하는 배에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릅니다.
욕지도는 주민 2천여명이 사는 터전이자 연간 4만 5천명이 찾는 남해안 대표 관광지입니다.
통영에서 배로 1시간 남짓인데 욕지도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는 오후 3시 반이면 끊깁니다.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은 늘 시간에 쫓깁니다."
{이강우/욕지도 주민/"3시 반이 통영 당포항에서 (욕지도로 오는) 마지막 배입니다. 그러다보니까 3시반 배를 놓치면 하루를 또 통영에서 숙박을 해야하는 그런 불편함이 수시로..."}
관광객들이 일찍 섬을 떠나야 하는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강종필/욕지도 상인/"지금 너무 빨리 나가니까 아쉽고요, 조금 늦게 나가면 욕지 상권이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배 시간을 좀 제발 부탁하는데 늦춰주십시오."}
통영시가 욕지도와 사량도 야간 운항을 추진합니다.
사량도 역시 오후 5시면 배편이 끊겨 이동 제약이 컸습니다.
2022년 첫 야간 뱃길이 열렸던 한산도는 선사 경영난으로 3년 만에 중단된 상태.
통영시는 한산도 재개와 함께 욕지도와 사량도까지 확대해 2028년 시범운항할 계획입니다.
저녁 8시 욕지도행 통영항 출발과 저녁 9시 통영항행 욕지도 출발이 목표입니다.
{강석주/통영시장/"섬에 산다는 이유로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 섬 지역 주민은 모두 5천 명가량. 야간 뱃길이 열리면 섬 주민들의 이동 불편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선사 손실 보전 예산과 야간 항로 안전 확보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경남 합천군 야로면 등골제철유적에서 철 성분이 포함된 모래인 산사철을 골라내는 조선시대 선광지가 국내 최초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발굴은 원석에서 필요한 금속을 골라내는 선광 공정을 실물 자료로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제철 유구도 함께 발굴됐습니다.
경남 김해시가 금관가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 일대 등의 '고도' 지정을 본격 추진합니다.
김해시는 학술대회를 거쳐 다음 달 국가유산청에 고도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고도로 지정되면 역사문화관광 거점 육성과 함께 주택 수리 등 주민 지원 사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미니파프리카 3종 '케이미니 레드*옐로*오렌지'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습니다.
3개 신품종은 각각 선명한 빨강*노랑*주황색에 원뿔 모양을 갖춰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와 아삭한 식감을 갖춰 기존 품종보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최근 소비자 기호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이 경남 진주와 하동 등 도내 딸기 주산지를 중심으로 딸기 총채벌레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초기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총채벌레는 주로 꽃과 어린과실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해충으로, 방제 시기를 놓칠 우려가 커 정확한 피해집계보다 조기 진단과 방제가 중요하다고 경남농기원은 설명했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실종된 정신장애인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 75살 이형곤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7일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를 확인한 뒤, 인상착의가 비슷한 장애인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기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앵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들이
가을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면접에 오른 6명의 지원자. 한 달간 팀 토론을 준비하며 전원 합격을 꿈꾸는데요.
하지만!
{팀 토론의 주제는/여섯 명 가운데/'누가 최종 합격을 해야 하는가' 입니다/저희들끼리 최종 합격자를 뽑으라고요?}
제한 시간 2시간 동안 단 1명의 합격자를 직접 뽑으라는 과제가 주어지고.
관찰 카메라의 압박 속에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토론과 투표를 이어가던 중에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의문의 봉투를 발견합니다.
{저 봉투?/우리 이름이 쓰여있는데?/어떤 새X가 이딴 짓 하냐 지금/이 봉투 안에 우리 각자에 대한/폭로가 들어있다는 거네?/그거 열면 다음은 너야/이 봉투 말이야/누가 봐도 범인이 파놓은 덫이잖아/}
봉투가 열릴 때마다 진실을 알 수 없는 비밀들이 공개되고,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던 최종 면접은 걷잡을 수 없는 폭로전으로 치닫는데요.
이력서에 없는 비밀을 모두 폭로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미스터리 영화 <최종면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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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세계를 표현하는 /수많은 디자인과/ 세공된 수백 개의 부속들이 있어서/이렇게 잘 들여다보면/이 시계 수만큼의 서로 다른 우주가 있는 거야/안녕/너구나/}
같은 꿈을 꾼 두 사람, 유진과 현오.
엉뚱한 재회 속에서 영민에게 세상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는 상미.
{작가님 작품이 너무 좋아서/결혼하고 싶어졌습니다/그렇게 순수한 불륜을 할 수만 있다면/결혼부터 해야되겠구나/한순간도 잊지 마/다 기억해}
첫 만남에 불신과 호기심의 경계를 오가는 소설가 혜진과 영화감독 동남.
이별 앞에 선 오랜 연인, 나경과 종수의 서툰 진심까지..
여름부터 가을까지,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낮과 밤에 머물다 간 서로 다른 사랑의 순간들을 만나는
로맨스 멜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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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착오로 수능 출제위원 명단에 잘못 포함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
{저 맹보람 맞는데요/경력 참 물샐틈없다/촌 동네 교사에/수능은커녕 모의고사 경력도 없는 완전 초짜에../카피~커피~카피/이면지 말고 새 종이에}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전국의 모든 지원자에게 '문제 없는 문제'를 출제하기 위한
40일간 외부와 차단된 합숙이 시작됩니다.
{자, 대장정의 시작입니다/수능의 핵심/누가 먼저 스타트를 끊어보시겠습니까?/맹쌤?/맹보람이가 더 설치고 날뛰면/콱 찍어눌러/누나가 맹보람 좀 잘 가르쳐서/닥쳐/본 문제는 문제가 없다/수학못하는 애들한텐 이중 처벌이죠/이런 지문 나오면 애들이 쫄아요}
특정 지문을 넣으려는 욕심을 부리거나 기존 문제를 그대로 쓰려고 하는
출제위원장 문주열에 맞서며 출제본부에서 보내는 파란만장한 40일!
코미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임채림
<앵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 동안 심한 졸음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는데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감소하면서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본인은 잠든 상태라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함께 자는 가족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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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명작이비인후과 원장님/ 울산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수면수술 교환교수 }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수면 동안 숨길이 좁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목젖이나 편도, 또 혀뿌리나 후두개 등이 숨길을 좁게 만들면 이에 따라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기게 되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오래 방치되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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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방해받으면 충분한 시간 잠을 자더라도 깊은 수면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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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졸음이나, 목격된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증상도 중요하고 내시경이나 CT를 통해서 숨길이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다원검사입니다.
하룻밤 병원의 수면검사실에서 잠을 자면서 수면무호흡증의 횟수와 정도 그리고 수면의 질 그리고 맥박의 변화나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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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호흡과 산소포화도, 수면 단계 등을 확인하고 환자의 증상과 기도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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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명작이비인후과 원장님)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는 숨길이 좁아진 부위나 수면무호흡증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나 구강 내 장치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숨길이 여러 부분에서 좁아져 있고, 수면무호흡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 양압기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수면 양압기 치료는 마스크를 통해서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불어넣어서 마치 풍선을 불듯, 수면 동안에 좁아진 숨길을 열어주는 그런 장치입니다.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 중에서 가장 널리 추천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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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심한 졸림과 피로가 이어지거나 주변에서 무호흡을 목격했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면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을 브랜딩하는 공공외교 미디어 전문 기관이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가 새로 임명됐습니다.
김정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
먼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로 임명된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A.
먼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산과 세계를 연결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인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서 정말 어깨가 무겁습니다. 사실 부산은 바다를 통해서 성장해 온 도시인데요. 이제 바다는 단순하게 자연환경이 아니라 부산의 가장 중요한 도시 외교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도시 외교와 또 글로벌 교류, 또 외국인 주민과 글로벌 인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영어방송까지,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과 또 여러 가지 다양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재단이 저희 재단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그동안 재단이 정말 잘 다져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안정화를 넘어서 저희가 혁신을 좀 더 더하고 싶은데요. 해양, 그리고 AI를 넘어서 부산과 세계를 더욱더 좀 촘촘하게 연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성과를 저희 꼭 만들어가는 재단이 되겠습니다.
Q.
부산시와 재단이 함께 '2026 부산 글로벌 도시 위크'를 열었었는데요. 이번 행사가 부산의 도시 외교에는 어떤 의미가 있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지 들어보겠습니다.
A.
좋은 질문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2026년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 상징적인 해인데요. 그래서 저희 부산 글로벌 도시 위크가 부산항 150주년을 기념해서 그 역사를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그 역사를 돌아보는 것에 더 나아가서,
앞으로 150년, 정말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미래를 세계와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정말 탄탄한 도시 외교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부산항과 오랜 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저희 중국 광저우시 대표단도 초청했고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도 참관했습니다. 부산항 신항까지 방문하면서 부산이 정말 해양, 항만, 그리고 스마트 도시 현장이라는 걸 아마 직접 살펴보는 그런 기회가 됐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매년 부산시의 주요 정책, 또 주제, 그리고 여러 가지 국내외 전문가들 모시고 국제 행사나 또 정책 현장 방문, 또 도시 간 교류, 이렇게 묶는 작업들도 저희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국제 교류를 저희가 연결하고, 또 실제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의 대표 해양 도시 외교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끝으로 임기 동안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데 어떤 노력과 역할을 하실 계획인지 들어보겠습니다.
A.
고맙습니다. 임기 동안 저는 해양과 AI를 중심으로 세 가지 정도 변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해양 수도 부산의 도시 외교 역할을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부산의 가장 큰 경쟁력이 바다인데요. 세계 주요 해양도시와 교류하고, 또 해양, 항만, 산업, 인재, 이 분야에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 외교를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AI를 새로운 저희 재단의 성장 동력으로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저희는 도시 외교, 또 글로벌 교류, 외국인 지원, 미디어까지 아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전반적인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또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부산영어방송은 이미 AI 뉴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국어 방송, 디지털 콘텐츠 강화해서 해양수도 부산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세계의 인재가 부산에 머물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부산에서 배우는 것에서 넘어서서 취업하고 창업하고 또 정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인재가 도시에 머물 수 있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부산이 고향이기 때문에, 부산은 정말 바다를 통해서 세계와 연결되는 정말 소중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AI를 통해서 미래로 나아가고, 또 세계의 인재가 머무르는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가장 앞에 서고, 그리고 실질적인 성과를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세계와 부산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곁을 20년 동안 지켜온 수필가, 이종옥 선생이 삶의 기록을 정리했습니다.
'나는 또 하나의 별이 되고 싶다'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서른 초반, 청렴한 공직자였던 남편을 떠나보내고 홀로 세 남매를 키워야 했던 저자.
그래도 신앙의 끈을 놓지 않고 누군가의 어두운 밤을 비추는 작은 별이 되고자 했습니다.
생명의전화 상담원, 한국 최초의 여성 노숙인 쉼터 원장으로 일하며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보듬었는데요.
예순에 사회복지학 석사에 도전하고 어릴 적 꿈이었던 수필가로 등단하기까지.
멈추지 않았던 저자의 성장 기록은 읽는 이들에게 용기를 건넵니다.
어두울수록 더 빛나는 별처럼, 저자의 이야기는 힘든 시간을 지나는 이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부산시의 북항 돔 아레나 건립 사업이 그야말로 산 넘어 산입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 소유주인 부산항만공사와 개발 구상에 있어 이견이 드러난데 이어 부지 매입 방식에서도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는 정부 공모를 불과 한달 앞두고도 여전히 랜드마크 부지를 돔 구장의 입지로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지 소유주인 부산항만공사, BPA를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BPA는 4만석 넘는 돔구장을 건설하면, 자체 개발 구상인 해양비지니스 거점 조성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건폐율 조정 등을 통해 양립할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개발 방향 말고도, 부산시가 풀어야 할 문제는 또 있습니다.
바로, 부지 매입 방식입니다.
부지 확보는 정부 공모에서도 핵심 요소입니다.
BPA가 현물 출자에 부정적인만큼 부산시는 수의계약으로 신속하게 6천억 넘는 부지를 매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가용 예산의 한계로 부산시가 직접 사는 대신, 부산도시공사가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법적 제약이 따릅니다.
관계법상 공유지는 경쟁입찰이 원칙으로, 예외적인 수의계약은 지자체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시 산하 별도 법인인 부산도시공사는 수의계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겁니다.
{이상욱/부산시의원 "계약의 적법성도 문제가 되고요 공정성도 문제가 되고요 나중에는 법적다툼의 소지도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부산시는 다각적인 법률 검토중에 있다는 입장입니다.
{임경모/부산시 도시공간계획실 장 "문제가 없도록 저희가 만들어서 BPA(부산항만공사)와 상의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개월 넘는 준비기간 동안 BPA와의 소통 부족을 인정한 부산시가 극적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영상편집:김민지
<앵커>
부산 황령산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지만 관광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는데요.
KNN 보도 이후 전재수 부산시장이 황령산을 직접 찾아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옥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경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부산 황령산.
하지만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비해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협소한 주차장과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은 물론, 외국어 안내판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지적이 이어지자, 부산시가 황령산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개선 대상으로 꼽힌 건 황령산 정상 일대의 노후 화장실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여름에는 완전..구더기도 올라올 것 같은데."}
부산시는 6억 원가량을 들여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무방류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협소한 도로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는 황령산 진입로의 교통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정식/더불어민주당 연제지역위원장/"물만골 거기에 도로가 협소하다 보니까 연제를 그냥 피하는 그런 경우가..화장실도 중요한데 물만골 올라오는 길을 조금 넓히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고민을.."}
뒤이어 황령산 봉수대 인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영욱/부산진구청장/"(안내판 설치)하면서 이런 것도 약간 흉물스러운 것도 없애고"
부산진구는 올해 안으로 봉수대 인근 안내판을 영문으로 교체하고, 황령산 일대에 이정표도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실 때 부산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합니다. (아직) 대단히 불편한 부분들이 많은데 우리 외국인 관광객들께서 부산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부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황령산의 관광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앵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이틀(5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부산에 급격히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무려 1백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김민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산의 밤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불꽃들.
21번째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광안리와 이기대, 동백섬을 거점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멀티불꽃쇼의 주제는 '부산의 꿈'.
국내 최대 규모의 25인치 타상불꽃과 광안대교에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 등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부산의 꿈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제임스/아일랜드/"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주말 불꽃축제가 있을 거라는 게시물을 봤어요. 불꽃놀이는 언제나 좋으니 축제도 재밌을 것 같아요."}
부산시는 올해 유료좌석을 1만7천여 석으로 지난해보다 3천 석 늘렸습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 쏟아지고 있는 만큼 8천여 석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으로 마련했습니다.
{안선영/부산시 관광콘텐츠과장/"부산불꽃축제도 글로벌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 여행 일정에 불꽃축제를 편리하게 관람하고 숙박과 식사, 주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올해 사전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행사장 방문 예상 인원은 1백만 명.
부산시는 경찰과 소방 등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역대 최대 규모인 7천 명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는 2백여 회 증편 운행하고 시내버스도 34대가 추가 투입됩니다.
하지만 올해도 축제장 일대 바가지 숙박요금은 논란입니다.
"행사장 주변 숙박요금 평균 인상률은 94.5%, 4백% 넘게 올린 업소도 있었습니다.
{린티야/인도/"이곳의 숙박요금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축제에 올 수 없잖아요. 축제 기간이라도 호텔 요금이 같다면 사람들이 누구든 축제에 방문할 수 있겠죠."}
해마다 불꽃축제를 찾는 관람객은 1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반복되는 바가지 숙박업이 관광객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조예인
<앵커>
방산업계가 호황이지만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많이 더딥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그룹의 KAI 인수설까지 나오면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와 이란을 둘러싼 무력충돌이 장기화되면서 역설적으로 K-방산은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5년 매출 증가율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다른 업체들에 크게 뒤집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0% 넘게 성장할동안 30% 성장에 그쳤습니다.
국책은행이 최대주주라 대규모 투자등 대응이 늦다거나 후속사업 추진이 더디다는 지적도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논란 자체를 2대 주주인 한화에서 KAI인수 명분으로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실제로 한화는 올들어 KAI 경영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KAI노조는 한화의 움직임에 상경집회까지 열며 강하게 반발합니다.
KAI가 국민혈세로 되살린 기업인데다 전투기 등 첨단기술이 넘어가면 방산 독과점마저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김승구/한국우주산업(KAI) 노동조합 조합장 "한화가 납품하는 LAH 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매출이 많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것을 빌미로 KAI를 인수하려고 하는 이러한 치졸한 방법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KAI 경영권 변화는 협력업체와 일자리 등 경남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서대반/국립창원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교수 "사천 KAI 공장 중심으로 집적화 돼있는데, (인수가 되면) 분산이 돼서 어느 분야는 어느 지역, 어느 분야는 어느 지역으로, 분산이 된다면 그게 바로 지역경제에 타격이 되니까 조금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은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고,
KAI측도 KF-21 양산과 수출 확대로 성장율를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한화의 지분매입과 경영참여의사에, 경남 우주항공의 한축인 KAI를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KNN 하영광입니다.
<앵커>
경남 통영시가 한산도에 이어 욕지도와 사량도까지 여객선 야간운항 확대를 추진합니다.
오후면 배편이 끊기는 섬 주민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서인데, 예산과 안전성 확보가 과제입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시 당포항.
욕지도로 향하는 배에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릅니다.
욕지도는 주민 2천여명이 사는 터전이자 연간 4만 5천명이 찾는 남해안 대표 관광지입니다.
통영에서 배로 1시간 남짓인데 욕지도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는 오후 3시 반이면 끊깁니다.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은 늘 시간에 쫓깁니다."
{이강우/욕지도 주민/"3시 반이 통영 당포항에서 (욕지도로 오는) 마지막 배입니다. 그러다보니까 3시반 배를 놓치면 하루를 또 통영에서 숙박을 해야하는 그런 불편함이 수시로..."}
관광객들이 일찍 섬을 떠나야 하는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강종필/욕지도 상인/"지금 너무 빨리 나가니까 아쉽고요, 조금 늦게 나가면 욕지 상권이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배 시간을 좀 제발 부탁하는데 늦춰주십시오."}
통영시가 욕지도와 사량도 야간 운항을 추진합니다.
사량도 역시 오후 5시면 배편이 끊겨 이동 제약이 컸습니다.
2022년 첫 야간 뱃길이 열렸던 한산도는 선사 경영난으로 3년 만에 중단된 상태.
통영시는 한산도 재개와 함께 욕지도와 사량도까지 확대해 2028년 시범운항할 계획입니다.
저녁 8시 욕지도행 통영항 출발과 저녁 9시 통영항행 욕지도 출발이 목표입니다.
{강석주/통영시장/"섬에 산다는 이유로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 섬 지역 주민은 모두 5천 명가량. 야간 뱃길이 열리면 섬 주민들의 이동 불편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선사 손실 보전 예산과 야간 항로 안전 확보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경남 합천군 야로면 등골제철유적에서 철 성분이 포함된 모래인 산사철을 골라내는 조선시대 선광지가 국내 최초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발굴은 원석에서 필요한 금속을 골라내는 선광 공정을 실물 자료로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제철 유구도 함께 발굴됐습니다.
경남 김해시가 금관가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 일대 등의 '고도' 지정을 본격 추진합니다.
김해시는 학술대회를 거쳐 다음 달 국가유산청에 고도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고도로 지정되면 역사문화관광 거점 육성과 함께 주택 수리 등 주민 지원 사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미니파프리카 3종 '케이미니 레드*옐로*오렌지'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습니다.
3개 신품종은 각각 선명한 빨강*노랑*주황색에 원뿔 모양을 갖춰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와 아삭한 식감을 갖춰 기존 품종보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최근 소비자 기호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이 경남 진주와 하동 등 도내 딸기 주산지를 중심으로 딸기 총채벌레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초기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총채벌레는 주로 꽃과 어린과실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해충으로, 방제 시기를 놓칠 우려가 커 정확한 피해집계보다 조기 진단과 방제가 중요하다고 경남농기원은 설명했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실종된 정신장애인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 75살 이형곤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7일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를 확인한 뒤, 인상착의가 비슷한 장애인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기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앵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들이
가을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면접에 오른 6명의 지원자. 한 달간 팀 토론을 준비하며 전원 합격을 꿈꾸는데요.
하지만!
{팀 토론의 주제는/여섯 명 가운데/'누가 최종 합격을 해야 하는가' 입니다/저희들끼리 최종 합격자를 뽑으라고요?}
제한 시간 2시간 동안 단 1명의 합격자를 직접 뽑으라는 과제가 주어지고.
관찰 카메라의 압박 속에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토론과 투표를 이어가던 중에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의문의 봉투를 발견합니다.
{저 봉투?/우리 이름이 쓰여있는데?/어떤 새X가 이딴 짓 하냐 지금/이 봉투 안에 우리 각자에 대한/폭로가 들어있다는 거네?/그거 열면 다음은 너야/이 봉투 말이야/누가 봐도 범인이 파놓은 덫이잖아/}
봉투가 열릴 때마다 진실을 알 수 없는 비밀들이 공개되고,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던 최종 면접은 걷잡을 수 없는 폭로전으로 치닫는데요.
이력서에 없는 비밀을 모두 폭로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미스터리 영화 <최종면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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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세계를 표현하는 /수많은 디자인과/ 세공된 수백 개의 부속들이 있어서/이렇게 잘 들여다보면/이 시계 수만큼의 서로 다른 우주가 있는 거야/안녕/너구나/}
같은 꿈을 꾼 두 사람, 유진과 현오.
엉뚱한 재회 속에서 영민에게 세상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는 상미.
{작가님 작품이 너무 좋아서/결혼하고 싶어졌습니다/그렇게 순수한 불륜을 할 수만 있다면/결혼부터 해야되겠구나/한순간도 잊지 마/다 기억해}
첫 만남에 불신과 호기심의 경계를 오가는 소설가 혜진과 영화감독 동남.
이별 앞에 선 오랜 연인, 나경과 종수의 서툰 진심까지..
여름부터 가을까지,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낮과 밤에 머물다 간 서로 다른 사랑의 순간들을 만나는
로맨스 멜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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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착오로 수능 출제위원 명단에 잘못 포함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
{저 맹보람 맞는데요/경력 참 물샐틈없다/촌 동네 교사에/수능은커녕 모의고사 경력도 없는 완전 초짜에../카피~커피~카피/이면지 말고 새 종이에}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전국의 모든 지원자에게 '문제 없는 문제'를 출제하기 위한
40일간 외부와 차단된 합숙이 시작됩니다.
{자, 대장정의 시작입니다/수능의 핵심/누가 먼저 스타트를 끊어보시겠습니까?/맹쌤?/맹보람이가 더 설치고 날뛰면/콱 찍어눌러/누나가 맹보람 좀 잘 가르쳐서/닥쳐/본 문제는 문제가 없다/수학못하는 애들한텐 이중 처벌이죠/이런 지문 나오면 애들이 쫄아요}
특정 지문을 넣으려는 욕심을 부리거나 기존 문제를 그대로 쓰려고 하는
출제위원장 문주열에 맞서며 출제본부에서 보내는 파란만장한 40일!
코미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임채림
<앵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 동안 심한 졸음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는데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감소하면서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본인은 잠든 상태라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함께 자는 가족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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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명작이비인후과 원장님/ 울산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수면수술 교환교수 }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수면 동안 숨길이 좁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목젖이나 편도, 또 혀뿌리나 후두개 등이 숨길을 좁게 만들면 이에 따라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기게 되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오래 방치되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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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방해받으면 충분한 시간 잠을 자더라도 깊은 수면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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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졸음이나, 목격된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증상도 중요하고 내시경이나 CT를 통해서 숨길이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다원검사입니다.
하룻밤 병원의 수면검사실에서 잠을 자면서 수면무호흡증의 횟수와 정도 그리고 수면의 질 그리고 맥박의 변화나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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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호흡과 산소포화도, 수면 단계 등을 확인하고 환자의 증상과 기도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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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명작이비인후과 원장님)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는 숨길이 좁아진 부위나 수면무호흡증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나 구강 내 장치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숨길이 여러 부분에서 좁아져 있고, 수면무호흡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 양압기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수면 양압기 치료는 마스크를 통해서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불어넣어서 마치 풍선을 불듯, 수면 동안에 좁아진 숨길을 열어주는 그런 장치입니다.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 중에서 가장 널리 추천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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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심한 졸림과 피로가 이어지거나 주변에서 무호흡을 목격했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면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을 브랜딩하는 공공외교 미디어 전문 기관이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가 새로 임명됐습니다.
김정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
먼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로 임명된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A.
먼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산과 세계를 연결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인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서 정말 어깨가 무겁습니다. 사실 부산은 바다를 통해서 성장해 온 도시인데요. 이제 바다는 단순하게 자연환경이 아니라 부산의 가장 중요한 도시 외교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도시 외교와 또 글로벌 교류, 또 외국인 주민과 글로벌 인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영어방송까지,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과 또 여러 가지 다양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재단이 저희 재단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그동안 재단이 정말 잘 다져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안정화를 넘어서 저희가 혁신을 좀 더 더하고 싶은데요. 해양, 그리고 AI를 넘어서 부산과 세계를 더욱더 좀 촘촘하게 연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성과를 저희 꼭 만들어가는 재단이 되겠습니다.
Q.
부산시와 재단이 함께 '2026 부산 글로벌 도시 위크'를 열었었는데요. 이번 행사가 부산의 도시 외교에는 어떤 의미가 있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지 들어보겠습니다.
A.
좋은 질문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2026년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 상징적인 해인데요. 그래서 저희 부산 글로벌 도시 위크가 부산항 150주년을 기념해서 그 역사를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그 역사를 돌아보는 것에 더 나아가서,
앞으로 150년, 정말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미래를 세계와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정말 탄탄한 도시 외교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부산항과 오랜 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저희 중국 광저우시 대표단도 초청했고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도 참관했습니다. 부산항 신항까지 방문하면서 부산이 정말 해양, 항만, 그리고 스마트 도시 현장이라는 걸 아마 직접 살펴보는 그런 기회가 됐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매년 부산시의 주요 정책, 또 주제, 그리고 여러 가지 국내외 전문가들 모시고 국제 행사나 또 정책 현장 방문, 또 도시 간 교류, 이렇게 묶는 작업들도 저희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국제 교류를 저희가 연결하고, 또 실제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의 대표 해양 도시 외교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끝으로 임기 동안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데 어떤 노력과 역할을 하실 계획인지 들어보겠습니다.
A.
고맙습니다. 임기 동안 저는 해양과 AI를 중심으로 세 가지 정도 변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해양 수도 부산의 도시 외교 역할을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부산의 가장 큰 경쟁력이 바다인데요. 세계 주요 해양도시와 교류하고, 또 해양, 항만, 산업, 인재, 이 분야에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 외교를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AI를 새로운 저희 재단의 성장 동력으로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저희는 도시 외교, 또 글로벌 교류, 외국인 지원, 미디어까지 아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전반적인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또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부산영어방송은 이미 AI 뉴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국어 방송, 디지털 콘텐츠 강화해서 해양수도 부산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세계의 인재가 부산에 머물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부산에서 배우는 것에서 넘어서서 취업하고 창업하고 또 정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인재가 도시에 머물 수 있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부산이 고향이기 때문에, 부산은 정말 바다를 통해서 세계와 연결되는 정말 소중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AI를 통해서 미래로 나아가고, 또 세계의 인재가 머무르는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가장 앞에 서고, 그리고 실질적인 성과를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세계와 부산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곁을 20년 동안 지켜온 수필가, 이종옥 선생이 삶의 기록을 정리했습니다.
'나는 또 하나의 별이 되고 싶다'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서른 초반, 청렴한 공직자였던 남편을 떠나보내고 홀로 세 남매를 키워야 했던 저자.
그래도 신앙의 끈을 놓지 않고 누군가의 어두운 밤을 비추는 작은 별이 되고자 했습니다.
생명의전화 상담원, 한국 최초의 여성 노숙인 쉼터 원장으로 일하며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보듬었는데요.
예순에 사회복지학 석사에 도전하고 어릴 적 꿈이었던 수필가로 등단하기까지.
멈추지 않았던 저자의 성장 기록은 읽는 이들에게 용기를 건넵니다.
어두울수록 더 빛나는 별처럼, 저자의 이야기는 힘든 시간을 지나는 이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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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몰린다…부산불꽃축제 커지는 기대감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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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황령산 현장 점검...시설 개선 착수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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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돔 아레나 '산 넘어 산'...매입 방식도 걸림돌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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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야간 뱃길 확대 '섬 주민 이동권' 확보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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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상징 '아크로호', 한 번 운항 뒤 되판다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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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 퇴거 갈등 장기화... 떠난 배도 돌아온다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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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통으로 물 긷는 마을.."방법 없다"는 지자체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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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빠진 '이기대예술공원 조성' 운명은?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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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 사업, 산청군만 추천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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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째 종적감춘 '부캉이', 외해로 떠났나?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