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경남 남해안에 냉수대가 사라지면서 고수온 특보가 전 해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경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폐사가 우려되는 해역의 양식장 물고기를 바다에 풀어주는 긴급방류가 시작됐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올초부터 애써 키운 조피볼락이 그물째 수면 위로 끌어 올려집니다.
뜰채로 건져 무게를 잰 뒤, 그대로 양식장 밖에 풀어줍니다.
고수온 폐사를 막기 위해 경남에서 올해 처음 이뤄진 긴급 방류입니다.
이렇게 풀어준 물고기는 기준가의 90%를 보상해줘 50%만 보상하는 폐사보다 어민들도 손해가 더 적습니다.
"고수온에 가장 취약한 조피볼락의 집단 폐사가 우려되자, 어민들은 피해가 확산하기 전 방류에 나섰습니다."
양식장의 조피볼락과 가숭어 치어 15만4천여 마리가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자연에 풀어주다보니 생존률이 집계되지는 않지만 가둬뒀을때보다는 많이 살아남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한 2,3일 내로 절반 이상이 폐사가 나게 될 겁니다. 지금 현재 상태도 폐사가 발생하고 있거든요."
이미 남해와 하동에서는 15개 어가에서 어류 5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지난주 냉수대까지 소멸되면서 통영과 거제 해역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사천만과 강진만, 진해만에는 경보가, 나머지 경남 전 해역에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통영과 거제, 고성에서도 긴급 방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고수온과 적조 피해로 큰 고기들이 한 80% 이상 폐사했습니다. (올해) 최선을 다해서 저희들이 피해 예방을 위해서 긴급 방류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에서 긴급 방류를 희망하는 양식장은 120곳가량으로, 고수온 상황에 따라 방류 규모는 빠르게 늘어날 전망입니다.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낙동강 유역과 수도권 녹조 발생 지역 주민 93명의 소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약 20%인 29건에서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환경단체는 녹조 문제를 수질 관리가 아닌 인체 노출과 환경보건 문제로
인식하고, 노출 경로 규명 등
범부처 차원의 통합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1.9% 인상과 무사고수당 5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한 협상안에 최종 합의하며 파업 우려를 덜었습니다.
노사는 준공영제 제도 개선에도 뜻을 모아 향후 2년간 임금인상률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연동하고, 노사정 무분규 공동선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이용객이 1백4만 명을 기록하며 하계 성수기 기준 처음으로 1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국제선과 국내선 승객을 더한 김해공항 전체 승객도 지난달 154만 명을 기록해 역대 7월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해공항은 주요 항공사들의 일본 노선 증편 등으로 8월에도 하계 기록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 부산 개최 확정과 관련해 전재수 부산시장이 철저한 준비로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습니다.
전 시장은 비서구권 최초인 이번 총회 유치가 해양수도 부산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산의 브랜드를 드높일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년마다 개최되는 유엔해양총회에는 각국 정상을 비롯해 2만여명의 참석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정부가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부산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성권 시당위원장 등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17명이 공동 주최하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부산의 광역 기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11)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적 강점에 맞게 이뤄져야 하고 1차 이전 당시 금융기관이 이전된 부산에 산업은행이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천영기 전 통영시장이 제기한 통영시장선거 당선*선거무효 소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경남도선관위는 재검표 결과 당선인 결정에 위법함이 없고,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한 규정 위반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전국의 4개 항만공사 통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통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들은 모호한 입장을 보이면서 여야간 이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의 4개 수출입 항만들은 화물 성격과 규모 등이 다릅니다.
지난 해 매출액을 보면, 부산항이 4천 49억원, 인천항이 1천 786억원, 여수광양과 울산항도 1천 억원을 넘겼습니다.
각각의 특성과 규모가 다른 항만공사들을 통합할 경우, 마케팅 전략 수정이나 물동량 조정이 따를 수 있습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우려는 큽니다.
{조승환/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을 예로 들자면, 지금 시기를 놓치면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 해양수도권 육성, 세계 주요 항만과의 경쟁 모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4개 항만공사의 통합을 강행하는 분위기입니다.
재경부의 발표 뒤, 통합을 위한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발의되면 국회에서 논의하게 됩니다.
문제는 항만공사 통합에 대한 여당의 입장입니다.
앞서 공항공사의 통합이 무산된 뒤 항만공사의 통합은 강행되는 분위기입니다. 항만공사를 통합하려는 정부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대식/국민의힘 국회의원/일단 띄워보고 그 여론을 들어보고 상황을 전개한다고 하는 것은 정부가 굉장히 무책임한 태도다(라고 생각합니다).}
부산과 울산, 인천 등 4개 도시의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은 항만공사 통합에 대한 입장이 모호합니다.
항만공사 통합에 대한 여야간 이견이 뚜렷한 모습입니다.
{김희정/국민의힘 국회의원/지역 이익과 국가 이익에 반하는 결정에 어떤 목소리도 내지 못한다면 해당 지역의 시민들로부터도 강력한 비판을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는 말씀 거듭 드리고.}
국민의힘은 항만공사 통합이 계속 강행될 경우 당 차원의 반대 운동에 나설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오늘(11) 오전 9시 50분 쯤 동해선 부산 기장역에서 출발을 대기하던 ITX 마음 열차가 고장나면서 승객 50여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코레일은 20분 가량 열차 지연 운행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0) 오후 2시쯤 부산 대연동에서 이동식 배터리를 충전하던 버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버스와 앞에 주차해있던 차량이 불에 타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0) 오전 10시 반쯤 양산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25톤 화물차를 8.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5톤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가 숨졌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을 확인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0) 밤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도천동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수영을 하다 체력이 떨어져 스스로 나오지 못했으며, 왼쪽 팔꿈치에 가벼운 찰과상 외에는 별다른 부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부산에서는 에어컨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들어서만 부산에서는 6건의 에어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에어컨 화재 6건 가운데 실외기 관련은 3건, 멀티탭 2건, 전원선 관련 1건이었습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태효, 한갑용 의원 등 여야 시의원 11명이 가칭 '부산역'이란 이름으로 연구단체를 꾸리고, 다음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부산역은 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주택*도시 정비와 청년*복지, 도시 균형 발전 등을 주제로 전문가 정책 간담회과 공청회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박상웅 신임 도당위원장의 취임과 함께 도당 체질 개선과 정치 아카데미 개설을 통한 엘리트 당원 양성 등 본격적인 도당 혁신에 들어갔습니다.
박 위원장은 시대 변화에 맞춘 개혁과 시군간 소통, 권역별 합동 연수를 강조했으며 취임식 직후부터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남도민 프로축구단 경남 FC가 박완수 경남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진정원 전 단장을 2년 임기의 신임 단장으로 재선임했습니다.
진 단장은 지난 5월 K리그2 성적 부진 속에서도 사직 후 박 지사의 재선 캠프에 합류했다가 3개월 만에 구단으로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당뇨병, 합병증이 제일 무섭죠.
그중에서도 눈의 망막은 미세한 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서, 혈당 조절이 제대로 안 되면 손상되기 쉬운데요.
당뇨로 인한 망막 손상은 어떻게 생기고,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당뇨병은 혈당 관리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눈의 망막에 이상이 생기는 당뇨망막병증은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한데요.
당뇨망막병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성원 원안과 대표 원장님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의학사, 계명대 동산의료원 안과 외래교수}
예,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라는 신체적, 전신적 질환으로 인한 혈관병증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뇨가 몸에 생기게 되면은 전체적인 혈관 벽에 약화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한 모세혈관이 손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이제 혈관의 손상으로 인한 피가 누출되는 현상이 생기고 그 과정이 진행되면은 증식성 단계로 넘어가면서 신생혈관이라는, 없어야 되는 나쁜 혈관이 생기게 됩니다.
이들이 이제 출혈과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것이 당뇨합병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력이 괜찮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는데요.
증상이 없더라도 망막 손상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먼저 안과에서는 망저 검사를 바탕으로 망막 검사를 시행합니다.
망막 검사에서 기본이 되는 안저 촬영을 시작으로 안광학 단층 촬영, 이런 것들이 가장 보편적인 검사법이 될 수 있으며 혈관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형광 안저 혈관 촬영이라는 조영제를 이용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망막의 손상 정도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데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시력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최성원 원안과 대표 원장님)
망막 혈관의 손상과 당뇨합병증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당뇨합병증이 있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되고 시력을 잃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단계로 쳤을 때 1단계, 2단계에서는 추적 관찰이 중요한 시점이고 3단계부터는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 됩니다.
즉, 증식성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는 직접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단계이며 4단계부터는 시력 저하가 두드러지기 시작하고, 5단계에서는 실명까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눈의 직접적인 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하며, 첫 번째는 안저광응고술이라는 레이저 치료가 기본인 치료입니다.
추가적으로는 유리체광 내 신생혈관 억제제를 주입하여서 문제가 되는 신생혈관에서 분비되는 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억제하는 치료를 같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시력을 지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경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폐사가 우려되는 해역의 양식장 물고기를 바다에 풀어주는 긴급방류가 시작됐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올초부터 애써 키운 조피볼락이 그물째 수면 위로 끌어 올려집니다.
뜰채로 건져 무게를 잰 뒤, 그대로 양식장 밖에 풀어줍니다.
고수온 폐사를 막기 위해 경남에서 올해 처음 이뤄진 긴급 방류입니다.
이렇게 풀어준 물고기는 기준가의 90%를 보상해줘 50%만 보상하는 폐사보다 어민들도 손해가 더 적습니다.
"고수온에 가장 취약한 조피볼락의 집단 폐사가 우려되자, 어민들은 피해가 확산하기 전 방류에 나섰습니다."
양식장의 조피볼락과 가숭어 치어 15만4천여 마리가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자연에 풀어주다보니 생존률이 집계되지는 않지만 가둬뒀을때보다는 많이 살아남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한 2,3일 내로 절반 이상이 폐사가 나게 될 겁니다. 지금 현재 상태도 폐사가 발생하고 있거든요."
이미 남해와 하동에서는 15개 어가에서 어류 5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지난주 냉수대까지 소멸되면서 통영과 거제 해역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사천만과 강진만, 진해만에는 경보가, 나머지 경남 전 해역에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통영과 거제, 고성에서도 긴급 방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고수온과 적조 피해로 큰 고기들이 한 80% 이상 폐사했습니다. (올해) 최선을 다해서 저희들이 피해 예방을 위해서 긴급 방류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에서 긴급 방류를 희망하는 양식장은 120곳가량으로, 고수온 상황에 따라 방류 규모는 빠르게 늘어날 전망입니다.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낙동강 유역과 수도권 녹조 발생 지역 주민 93명의 소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약 20%인 29건에서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환경단체는 녹조 문제를 수질 관리가 아닌 인체 노출과 환경보건 문제로
인식하고, 노출 경로 규명 등
범부처 차원의 통합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1.9% 인상과 무사고수당 5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한 협상안에 최종 합의하며 파업 우려를 덜었습니다.
노사는 준공영제 제도 개선에도 뜻을 모아 향후 2년간 임금인상률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연동하고, 노사정 무분규 공동선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이용객이 1백4만 명을 기록하며 하계 성수기 기준 처음으로 1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국제선과 국내선 승객을 더한 김해공항 전체 승객도 지난달 154만 명을 기록해 역대 7월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해공항은 주요 항공사들의 일본 노선 증편 등으로 8월에도 하계 기록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 부산 개최 확정과 관련해 전재수 부산시장이 철저한 준비로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습니다.
전 시장은 비서구권 최초인 이번 총회 유치가 해양수도 부산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산의 브랜드를 드높일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년마다 개최되는 유엔해양총회에는 각국 정상을 비롯해 2만여명의 참석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정부가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부산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성권 시당위원장 등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17명이 공동 주최하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부산의 광역 기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11)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적 강점에 맞게 이뤄져야 하고 1차 이전 당시 금융기관이 이전된 부산에 산업은행이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천영기 전 통영시장이 제기한 통영시장선거 당선*선거무효 소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경남도선관위는 재검표 결과 당선인 결정에 위법함이 없고,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한 규정 위반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전국의 4개 항만공사 통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통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들은 모호한 입장을 보이면서 여야간 이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의 4개 수출입 항만들은 화물 성격과 규모 등이 다릅니다.
지난 해 매출액을 보면, 부산항이 4천 49억원, 인천항이 1천 786억원, 여수광양과 울산항도 1천 억원을 넘겼습니다.
각각의 특성과 규모가 다른 항만공사들을 통합할 경우, 마케팅 전략 수정이나 물동량 조정이 따를 수 있습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우려는 큽니다.
{조승환/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을 예로 들자면, 지금 시기를 놓치면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 해양수도권 육성, 세계 주요 항만과의 경쟁 모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4개 항만공사의 통합을 강행하는 분위기입니다.
재경부의 발표 뒤, 통합을 위한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발의되면 국회에서 논의하게 됩니다.
문제는 항만공사 통합에 대한 여당의 입장입니다.
앞서 공항공사의 통합이 무산된 뒤 항만공사의 통합은 강행되는 분위기입니다. 항만공사를 통합하려는 정부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대식/국민의힘 국회의원/일단 띄워보고 그 여론을 들어보고 상황을 전개한다고 하는 것은 정부가 굉장히 무책임한 태도다(라고 생각합니다).}
부산과 울산, 인천 등 4개 도시의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은 항만공사 통합에 대한 입장이 모호합니다.
항만공사 통합에 대한 여야간 이견이 뚜렷한 모습입니다.
{김희정/국민의힘 국회의원/지역 이익과 국가 이익에 반하는 결정에 어떤 목소리도 내지 못한다면 해당 지역의 시민들로부터도 강력한 비판을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는 말씀 거듭 드리고.}
국민의힘은 항만공사 통합이 계속 강행될 경우 당 차원의 반대 운동에 나설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오늘(11) 오전 9시 50분 쯤 동해선 부산 기장역에서 출발을 대기하던 ITX 마음 열차가 고장나면서 승객 50여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코레일은 20분 가량 열차 지연 운행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0) 오후 2시쯤 부산 대연동에서 이동식 배터리를 충전하던 버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버스와 앞에 주차해있던 차량이 불에 타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0) 오전 10시 반쯤 양산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25톤 화물차를 8.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5톤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가 숨졌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을 확인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0) 밤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도천동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수영을 하다 체력이 떨어져 스스로 나오지 못했으며, 왼쪽 팔꿈치에 가벼운 찰과상 외에는 별다른 부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부산에서는 에어컨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들어서만 부산에서는 6건의 에어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에어컨 화재 6건 가운데 실외기 관련은 3건, 멀티탭 2건, 전원선 관련 1건이었습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태효, 한갑용 의원 등 여야 시의원 11명이 가칭 '부산역'이란 이름으로 연구단체를 꾸리고, 다음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부산역은 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주택*도시 정비와 청년*복지, 도시 균형 발전 등을 주제로 전문가 정책 간담회과 공청회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박상웅 신임 도당위원장의 취임과 함께 도당 체질 개선과 정치 아카데미 개설을 통한 엘리트 당원 양성 등 본격적인 도당 혁신에 들어갔습니다.
박 위원장은 시대 변화에 맞춘 개혁과 시군간 소통, 권역별 합동 연수를 강조했으며 취임식 직후부터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남도민 프로축구단 경남 FC가 박완수 경남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진정원 전 단장을 2년 임기의 신임 단장으로 재선임했습니다.
진 단장은 지난 5월 K리그2 성적 부진 속에서도 사직 후 박 지사의 재선 캠프에 합류했다가 3개월 만에 구단으로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당뇨병, 합병증이 제일 무섭죠.
그중에서도 눈의 망막은 미세한 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서, 혈당 조절이 제대로 안 되면 손상되기 쉬운데요.
당뇨로 인한 망막 손상은 어떻게 생기고,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당뇨병은 혈당 관리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눈의 망막에 이상이 생기는 당뇨망막병증은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한데요.
당뇨망막병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성원 원안과 대표 원장님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의학사, 계명대 동산의료원 안과 외래교수}
예,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라는 신체적, 전신적 질환으로 인한 혈관병증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뇨가 몸에 생기게 되면은 전체적인 혈관 벽에 약화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한 모세혈관이 손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이제 혈관의 손상으로 인한 피가 누출되는 현상이 생기고 그 과정이 진행되면은 증식성 단계로 넘어가면서 신생혈관이라는, 없어야 되는 나쁜 혈관이 생기게 됩니다.
이들이 이제 출혈과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것이 당뇨합병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력이 괜찮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는데요.
증상이 없더라도 망막 손상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먼저 안과에서는 망저 검사를 바탕으로 망막 검사를 시행합니다.
망막 검사에서 기본이 되는 안저 촬영을 시작으로 안광학 단층 촬영, 이런 것들이 가장 보편적인 검사법이 될 수 있으며 혈관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형광 안저 혈관 촬영이라는 조영제를 이용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망막의 손상 정도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데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시력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최성원 원안과 대표 원장님)
망막 혈관의 손상과 당뇨합병증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당뇨합병증이 있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되고 시력을 잃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단계로 쳤을 때 1단계, 2단계에서는 추적 관찰이 중요한 시점이고 3단계부터는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 됩니다.
즉, 증식성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는 직접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단계이며 4단계부터는 시력 저하가 두드러지기 시작하고, 5단계에서는 실명까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눈의 직접적인 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하며, 첫 번째는 안저광응고술이라는 레이저 치료가 기본인 치료입니다.
추가적으로는 유리체광 내 신생혈관 억제제를 주입하여서 문제가 되는 신생혈관에서 분비되는 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억제하는 치료를 같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시력을 지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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