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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최근 수도권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데 반해 부산경남은 대부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유독 경남 진주와 창원 성산구큼은 5%대 이상 오르는등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기자>
{창원 성산구 아파트값 급등세/오늘(21) 오후, 창원 신월동 대단지 아파트단지}
최근 창원 성산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올들어 5.5%가 올랐는데, 같은 기간 5.4% 오른 서울보다도 높습니다.

"그런데 경남에서 이보다 더 많이 오른 곳도 있습니다.

바로 진주입니다.

진주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6.2%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상승률 0.2%의 30배가 넘습니다.

{진주 혁신도시 공인중개사/"기본적으로 젊은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죠, 진주*사천을 봤을 때. 이만큼 좋은 위치나 기반시설 있는 곳이 없다보니 대체제가 없어요."}

지난 3월 진주 혁신도시의 전용면적 113m²아파트가 12억 2천만원에 거래되는 등 실거래가는 고공행진중입니다

이 두 곳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첨단산업입니다.

창원 성산구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위아 본사, LG전자 스마트파크 등 대기업과 생산시설을 갖췄습니다.

진주는 우주항공청과 카이 등 우주항공산업이 밀집한 사천이 바로 옆입니다.

{정지영/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회장/"진주도 마찬가지고 창원도 올해까지 신축 공급물량이 거의 없는 상태로 지나오고 있거든요. 핵심 신축 아파트 위주로 상당히 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있죠."}

사천의 아파트값은 여전히 잠잠한데 반해,학교와 병원,상권을 갖춘 진주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LH본사 등 11개 공공기관 종사자 4천 7백명이 혁신도시에 몰려있는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사택이 부족해 직원들이 전세까지 알아보는 통에 안정적인 실수요가 다져졌습니다."

사실상 일은 사천에서, 생활은 진주에서 하는 구조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신규분양이 뚝 끊겨 기존 신축 아파트 값만 오르는 상황에서 첨단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상승세가 다른 지역까지 확산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앵커>
전통시장은 아니지만 골목에 있는 상점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습니다.

이른바 '골목형 상점가'라는 제도인데 부산경남에서는 그림의 떡입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정기형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남 김해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김미정 씨는 자주 곤란한 상황을 마주합니다.

손님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쓰겠다며 내밀어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미정/과일가게 점주/소비자들은 저한테 좀 사용했으면 좋겠다...전통시장이라야 쓸 수가 있지 가맹점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되니 사용을 못하니...}

전통시장이 아니라고 무조건 온누리 상품권을 못 받는 것은 아닙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받으면 종이와 모바일 상품권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구교진/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점/지류도 많이 가져 오시고, 모바일이 되니까 모바일로 더 많이 이용하십니다. 매출 좀 늘어나는 것은 분명합니다.}

올해 발행되는 온누리상품권은 5조 5천억원.

최근 삼성전자까지 4천억원대 구매고객 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부산경남에서 골목형 상점가는 찾기조차 힘듭니다.

"경남에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17개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적은데요.

부산도 46개로 하위권입니다."

정부는 확대를 위해 최소 상점 기준수를 줄이는 등 절차를 완화했습니다.

그러나 부산경남은 확대에 소극적인데다 창원, 김해는 예전 까다로운 조례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하선영/경남도의원/집주인에게도 연락해, 땅주인에게도 연락해 너무 조항들이 불편하고 어려운 조항을 많이 만들어서 골목형 상점가가 되기 힘들었습니다.}

전남광주처럼 골목상권 현장지원단을 꾸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돕는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앵커>
상품권 거래를 가장한 불법 대부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돈을 빌려주고 상품권으로 받는 방식인데, 제때 상품권을 갚지 않으면 협박을 일삼고 사기를 당했다며
경찰에 허위 신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경기도의 한 남성의 집을 들이닥칩니다.

온라인 카페에서 상품권으로 대부업을 한 20대 A 씨의 집입니다.

{"이거(코드) 뺍니다./"네."/"이거(컴퓨터) 압수할게요."}

A 씨 등은 지난 1년여 동안
온라인 카페를 통해 상품권을 이용한 대부업을 일삼았습니다.

소액을 빌려주고 몇 주 뒤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

현금 대신 상품권을 이용하면 대부업법 위반 소지를 피하고, 일반 물품거래처럼 꾸밀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만 원을 빌려주고 상품권 50만 원어치를 받는 등, 1천에서 5천%에 이르는 연이율을 적용했습니다.

많게는 무려 1만 4천%에 이르는 연이율로 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만 1천 9백여 명, 피해금액은 10억 원 상당입니다.

상품권을 제때 지급하지 않으면 협박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불법사금융업자-채무자 대화/"한번이라도 나한테 지금부터 XX 거짓말하면 내가 진짜 사람을 갖고 논 사기 XX가 뭔지 보여줄게 똑똑히. 알았니?"}

오히려 상품권 구매 사기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까지 했습니다.

{불법대부업 피해자/"처음에는 직장에 전화를 해보겠다 아니면 가족들한테 사기꾼이라고 얘기하겠다 협박을 우선해요. 그렇게 해서도 안 먹히거나 실제로 하고 나서도 돈을 못 받으면 형사 고소를 진행하는 거죠."}

경찰은 실제 고소를 당한 채무자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불법사금융 구조를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상호/부산경찰청 광역범죄수사4계 4팀장/"피해자들은 1금융권에서 대출이 안 되는 이용자들이나 청년층 또는 서민층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또는 그 기존의 사채업자들을 통해서 이런 카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경찰은 상품권 거래를 가장한 불법사금융업자 2백여 명 가운데 1백여 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이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앵커>
동남권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움직임에 맞춰 해양경찰청 본청의
부산 이전도 논의해야 한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해경은 1950년대 부산에서 생겨난 해양경찰대를 모태로 하는 조직인데요, 역사적으로 보나 집적 효과로 보나 부산이 최적지라는 주장들이 많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53년 12월 23일, 부산 앞바다를 침범해오는 일본 불법 조업선 단속을 주 목적으로 부산에 만들어진 당시 내무부 치안국 소속의 해양경찰대.

오늘날 해양경찰청의 모태입니다.

이후 해경은 1996년 해양수산부가 생기면서 해수부 외청으로 독립했는데 본청은 인천에 설립됐습니다.

서해안 중국어선 단속 등의 이유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빚어낸 결과였습니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수도권 조성이 한창인 이 때, 해경 본청 또한 부산으로 다시 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재율/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은 해수부와 더불어서 해양행정을 집적하기 위한 대통령의 공략이었고 국정과제이기 때문에 해양안전과 직결된 해양경찰청도 차제에 부산으로 와서 해양수도를 완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오는 2028년 개원할 해사법원과 함께
해양사건 사고의 수사와 사법기관의 집적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수퍼:김영목/국립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 학장/"해양에서 발생했던 사고와 이러한 것들을 다루는 법리적인 것들도 부산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수부 본부, 해양경찰청 그리고 해사법원이 부산에 내려와서 클러스터를 이루는 것이 맞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해양 치안 유지와 관련해서 해군에서
해경으로 역할이 이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와도 맞아 떨어집니다.

부산*경남에 주둔하는 해군과 바다 안전에 대한 보다 활발한 공조가 가능한 겁니다.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관련 법까지 마련된 상황이라 이전의 타당성은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강윤호/한국해양대학교 해양행정학과 교수/"부산 해양수도 이전 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정부도 법률적으로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고 한 겁니다. 하루 빨리 해양 관련 공공기관들이 부산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인천을 관할하는 중부지방해경청장은 치안정감 직급인 반면, 부산의
남해지방해경청장은 그 아래 직급인 치안감이라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김승연



어제(21) 오후 6시 45분 경남 거제시 능포동 인근 해상에서 3톤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배에 혼자 타고 있던 60대 선장 A씨는 주변 선박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해기사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가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을 재검토하며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전재수 시장 공약인 북항 돔구장 건립 추진 속도에 맞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송우현 시의원은 재건축을 위해 확보한 299억원의 국비를 반납해야할 수도 있는만큼 여유부릴 상황이 아니라고 지적했고, 송상조 의원도 안전등급 'C' 등급인
사직야구장을 계속 두겠냐는 것이냐며 비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 2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부산항 주변
바닷속에 쌓인 폐타이어 수거 작업을 진행합니다.

해수부는 선박이 접안할 때 충격 완화용으로 사용되는 폐타이어들이
부산항 바닷속에 떨어지면서 각종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며 폐타이어
천 2백여 개 수거를 목표로 정화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요즘 수도권은 폭우가 내린다는데 부산경남은 좀처럼 비가 오질 않습니다.

마른장마인데 폭염까지 겹치면서 오히려 가뭄이 더 걱정입니다.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밀양과 양산 등 동부경남에 식수를 공급하는 밀양댐입니다.

6월 1일 가뭄관심단계에 접어든 이후로 수위가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밀양댐의 물이 빠지면서 보이는 곳입니다.

평소라면 보이지 않았던 바위와 자갈 등이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장마철인데 흙바닥은 거북이등처럼 쩍쩍 갈라져있습니다.

현재 밀양댐의 저수율은 35.8%로, 지난해 89.1%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수도권에는 오늘(21)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부산*경남은 빗줄기 하나 만날 수 없었습니다.

{김은지/밀양 단장면/너무 더우니까 나무들이, 식물들이 다 말라죽고 물도 옛날같이 안 나와. }

"지난해 부산경남 강수량이 2백에서 3백mm를 넘은데 반해 올해는 50에서 70mm에 불과합니다.

빗줄기가 사라진 자리는 폭염이 차지했습니다.

밀양창녕이 34도, 양산김해가 32도를 넘어 폭염경보였고, 나머지 대부분은 폭염주의보였습니다.

식지않는 더위에 시민들은 도심에서도 물을 찾아 나섰습니다.

{우석우, 표한솔, 우유찬/양산 물금읍/ "너무 날씨가 더워가지고, 물놀이장 워터파크 이런데 나와가지고 더위를 극복하려고 나왔고.."}

앞으로도 당분간 비 대신 폭염만 이어지는 장마철이 될 전망입니다.

{김종훈/부산지방기상청 예보관/"부산*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나타나면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비는 줄고 더위는 더한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부산경남의 강과 대지는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앵커>
방금 보신 것처럼 마른 장마와 폭염으로 생태계도 변하고 있습니다.

모기나 해파리 출현 빈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증한 것인데요.

모기와의 전쟁에 나선 방역 현장을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대저동의 한 수로입니다.

방역반원들이 모기 유충 제거제를 수로에 투하합니다.

수로 안의 물은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로 바글거립니다.

"수로에서 직접 한번 물을 한 번 떠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수백 마리의 모기 유충이 꿈틀거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자란 모기들은 인근 주거지역으로 날아가
주민들을 괴롭히게 됩니다."
"올해 부산의 모기 밀도는 지난 해에 비해 5배 가량 치솟았습니다."

"기후변화로 매년 채집되는 모기 수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방역반도 푹푹 찌는 날씨 속 모기와 싸우며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지만, 한정된 인원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김영주/부산 강서구 방역실 반장/"주민들이 모기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런 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업무를 (임하고 있습니다.)"}

모기는 가뭄으로 물웅덩이가 마르거나 폭우로 유충이 떠내려가면 번식 성공률이 낮아집니다.

그런데 적당한 비로 웅덩이에 산란하기 쉽고, 높은 기온에 성장도 빨라지며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기후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동규/고신대학교 보경환경학부 석좌교수/"말라리아 모기나 뇌염 모기들이 아직 많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지금 부산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한 열배 이상 발생이 되니까 뇌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불청객은 또 있습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올해만 벌써 33건의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말벌도 폭염 속에 기승인데 지난 한 달동안 부산경남에서는
말벌집 퇴치 출동 건수가 2천9백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 1주년을 기념하는 부산바다피자가 출시됩니다.

부산바다피자는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와 부산의 해양 문화 자산을 결합해 일상에서 디자인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밀착형 콘텐츠입니다.

명태 살 100%의 부산 향토어묵과 부산 명란, 기장 쪽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부산만의 미식 정체성이 담겼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박완수 도지사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는 경남지회 창립 27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여성기업 우수제품의 판로를 넓히고 기업 간 교류를 다지면서 경남여성기업인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이뤄가자고 선언했습니다.

<앵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결절, 암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갑상선 질환 진단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포트>
목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 곳곳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갑상선 질환의 종류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김경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 원장 / 부산의과대학 졸업, 예인의원 원장}

네, 갑상선은 검사 방법이 크게 피 검사와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피 검사로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여 갑상선 항진증이나 저하증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 검사인 초음파 검사로는 갑상선염, 갑상선암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작은 기관이지만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와 체온 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전신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네,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하여 우리 몸의 대사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그래서 체중 감소나 심계항진, 안구 돌출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가 느려지면서 굉장히 피로하고 또 체중이 증가하고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다른 질환과 비슷해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오해하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김경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 원장)

갑상선은 피검사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해서 수치에 따라서 경과 관찰이나 약물 투여를 할 수 있고,

초음파 검사 후 만약 암이 의심된다면 세침 흡인 검사로 갑상선암을 진단해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갑상선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평소 몸의 변화를 잘 살피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갑상선 건강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에 부산을 중심으로 부울경 지역의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의 관광 생태계가 더 다양해지고 더 발전해야 할 텐데요.
관련해서 '부울경관광벤처협회' 박상용 회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최근에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더 많이 급증했고, 관광 목적이나 트렌드도 다양해진 것 같은데 현장에서 느끼시기에는 좀 어떻습니까?

A.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상당히 큽니다.

부산시 관광 통계 기준으로 올해 4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약 148만 명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까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작년 대비 39% 정도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이렇게 관광객 숫자가 늘어난 만큼 이래저래 신경 쓸 일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사단법인 '부울경관광벤처협회'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가요?

A.
저희 '사단법인 부울경관광벤처협회'는 관광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민간 협력 플랫폼입니다. 현재 140개의 관광 기업과 함께하고 있으며, 부산 관광 스타 기업과 금융, 회계, 노무 법률 전문가 등의 약 30명의 집행부가 협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교육, 투자, 해양 국제 교류 등 5개의 분과를 중심으로 관광 기업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다양한 산업과 연결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혼자 성장하는 산업이 아닙니다.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때 더 큰 경쟁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협회는 관광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요. 기업 간 협력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울경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또. 회장님께서 운영하고 있는 회사도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 '주식회사 씨앤'은 기업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고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트래블 매니지먼트 컴퍼니입니다. 기업 출장 선원, 교대, 마이스 초청 관리, 외국인 의료 서비스 등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비즈니스 모델은 IATA 자체 발권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B2B 기반의 디지털 시스템을 접목해서 항공 비자, 보험, 호텔 현지 운영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약을 대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별 업무 환경과 니즈에 맞춰서 가장 효율적인 글로벌 운용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차별성입니다.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 고객과 함께하고 있고요. 연평균 300억 이상의 항공 발권과 누적 발권 규모는 3,500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의 이동을 관리하는 회사가 아니라 기업의 글로벌 활동을 설계하고 연결하는 회사입니다. 앞으로도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Q.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계신지 끝으로 들어보겠습니다.

A.
관광객 한 분이 부산에 방문하면 항공하고 숙박, 음식, 쇼핑, 교통까지 지역 경제 전반의 소비가 발생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같은 글로벌 행사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여줍니다. 또, 크루즈 한 척이 입항하게 되면 관광 운송, 식음료 안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까지도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이 단순한 방문객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관광은 단순한 여행 산업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미래 산업입니다. 부산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단법인 부울경관광벤처협회'는 관광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해양, 의료, 마이스,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 연결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서 부울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권역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부울경 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주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지구촌에는 여전히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 부족이 만든 불평등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맷 데이먼과 개리 화이트의 ‘물은 왜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비싼 걸까?’,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전 세계 물 부족과 위생 문제를 통해 물이 어떻게 빈곤과 불평등으로 이어지는지 말합니다.

저자들은 안전한 식수와 위생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다양한 현장 경험과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데요.

또 단순한 기부를 넘어 소액 대출을 활용한 ‘워터크레딧’으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한 과정도 소개합니다.

물 문제는 환경을 넘어 교육과 여성 인권, 빈곤이 연결된 사회 문제라는 점도 함께 전하는데요.

깨끗한 물의 가치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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