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경남 밀양은 지난해 인구 10만이 붕괴되면서 인구 감소의 위기감이 높습니다.
인구를 끌어들이고 붙잡을 대책이 절실한데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그 해법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2천년대까지만 해도 12만 명이던 경남 밀양의 인구는 지난해 10만 선이 무너지면서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출생아 보다 사망자가 5배나 많다보니 자연감소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부산대 밀양캠퍼스와 인근 나노산단이 있지만 실제 인구유입효과는 미미한게 사실입니다.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아파트 신축이 끊겼고,새 아파트가 없으니 젊은 세대가 오지 않는 악순환도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은 최근 도심에 천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분양가는 낮추면서도 민간 건설사를 통해 품질은 높여 일단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상미/견본주택 방문객/"너무 예쁘고, 오래된 아파트에서 살다보니까, 새로운 데를 보니까 깔끔한 맛도 있고. 옛날이랑 다르게 수납도 잘 돼있네요."}
특히 젊은 부부를 노린 초품아,즉 초등학교와 맞닿은 부지로 외부인구유입이라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민경훈/분양대행사 관계자/"밀양 같은 경우 초등학교가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단지들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는 곳이 인기가 많습니다."}
"건설경기 불황 등 여파로 신축 아파트 공급 절벽을 맞은 가운데 새롭게 지어지는 1천 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가 밀양시 인구유입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앵커>
올들어서만 경남 김해의 민간사업장에서 중대재해로 9명이 숨졌습니다.
영세한 업체들이 밀집해있어 비슷한 사고가 반복될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작업자가 사망한 공장입니다.
환경개선공사를 하다 축대에 방수포를 덮던 5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닷새 뒤에는 2km 떨어진 다른 공장에서 또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실린더 세척을 하다 불이 나 내부에 있던 30대 미얀마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김해지역 민간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사고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9건에 달합니다."
2023년 10명, 2024년과 지난해 각각 15명이 숨진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 에만 9명이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사망사고 대부분은 추락이나 끼임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켰어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들입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관계자/"(김해가) 거의 10인 규모 정도의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보니까. (예방가능한) 후진적 사고가 많습니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업장은 대부분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입니다.
김해에는 이런 공장이 4천여 곳에 달해 언제든 사고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김병훈/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노동안전보건국장/"김해지역 같은 경우는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되어 있고 두번째는 고령에다가 이주 노동자들이 많은 지역이거든요. 그렇다보니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라든지 작업절차라든지 위험성 평가라든지 이런 것들이 거의 안돼 있었습니다."}
대부분 소규모다보니 노조조차 없는게 문제를 키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효래/국립창원대 사회학과 교수/"대체로 중소기업이 노동조합이 없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노동조합이 중소기업의 산재 문제에 같이 개입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런 제도도 필요하고..."}
제조업, 뿌리산업의 근간인 김해의 노동자들은 중대재해 무방비의 도시라는 오명속에 지금도 안전사고의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앵커>
여러 산지습지를 품고 있는 부산 금정산은 그 독보적인 생태적 가치로 국립공원 지정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 습지들, 점차 육지화되면서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옥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발 디딜 틈 없이 잡초가 우거져있습니다.
물기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곳은 금정산 북문 인근 습지가 있던 자리입니다.
"보시는것처럼 이렇게 흙이 짙은색을 띠는 건 습지의 흔적인데요.
하지만 수십년동안 육지화가 진행되면서 억새풀이 자라나는 등 습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습지에 살던 희귀 동식물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유진철/범시민금정산보존회 회장/"(전에는 이곳에) 가는동자꽃, 끈끈이 주걱이 대표적으로 있었고.. 또 큰나리꽃 같은 것도 있었는데 (육화현상이 일어나면서) 거의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
인위적으로 물길을 바꾸는 등 수십년간 이어진 무분별한 개발로 육지화 현상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부산시가 복원을 시도했지만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나마 국립공원 승격으로 복원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복원을 위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문창규/금정산 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습지가 육지화가 진행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 원인들이) 올 연말쯤에 발표 될 예정인데요. (결과를 토대로) 습지 보존 대책을 수립해서 우선 시급한 습지부터 복원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현실적인 걸림돌은 사유지 문제입니다.
금정산 습지의 상당수가 사유지인 탓에 복원 사업을 위해선 매입이 필요합니다.
매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건 물론 자칫 복원 사업 예산 대부분이 땅 매입비로 소진될 우려도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앵커>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면서, 투자계획에서 소외될 우려가 큰 타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경남 정치권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상태인데, 지역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한 야당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오는 29일 발표할 투자 계획의 핵심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백조원을 투자해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을 호남권에 조성하게 되면,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는 상당할 전망입니다.
때문에 이번 투자에서 소외될 우려가 큰 타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대구,경북이 가장 앞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TK 지역 의원들은 지역발전이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산업적 경쟁력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인선/국민의힘 의원(대구시당위원장)/"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산업정책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좌우 돼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부산,경남 정치권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습니다.
특히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진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미애 의원이 민간 반도체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긴 했지만, 지역 의견이 반영되진 않았습니다.
반도체 대전환이라는 정부의 정책 방향 속 지역 주도권이 이미 넘어간 만큼, 부산,경남이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철저히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치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동만/국민의힘 의원(부산시당위원장)/"부산이 국가 반도체 전략에서 배제되지 않게끔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고, 적극 요청을 하고, 부산*울산*경남이 또 한 목소리를 같이 낼 수 있도록.."}
부산,경남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29일, 공동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장 표명이 다소 늦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향후 첨단산업 지형 재편 과정에서 PK의원들의 정치력은 계속해서 시험대에 놓일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문정수, 박형준, 허남식, 서병수, 오거돈 등 전 역대 민선 부산시장들을 잇달아 만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전 당선인은 전직 시장들의 재임 기간 성과를 평가하고 부산 발전을 위해 축적된 경험과 정책적 자산을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안정적인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늘(29)부터 다음달 말까지 2026년 해양수산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처음으로 공모합니다.
해수부는 역량 있는 조직을 발굴해 지역 사회와 관련 산업의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창녕군과 창원시가 낙동강으로 단절된 창녕 부곡면과 창원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 온천대교 건설사업을 정부의 제6차 국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두 지역은 부곡온천수와 마금산온천수를 합치는 합수식을 열고 도로 개설로 이동 거리가 줄어들면 두 온천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습니다.
여름철 고수온과 적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남 양식업계가 고수온에 약한 조피볼락 대신 능성어와 벤자리 등 아열대성 어종으로 품종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올해 긴급 방류 마릿수를 400만 마리까지 확대해 어민들에게 최대 5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지방비 지원율도 70%로 높여 어민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앵커>
SNS에서 타인의 시선과 댓글에 쉽게 흔들리는 시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는 100여 년 전 단편소설을 통해 오늘날에도 통하는 인간 심리를 날카롭게 그려냈습니다.
'체호프 단편선'이 전하는 메시지, 행복한 책읽기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우리는 특별한 순간에만 삶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하루와 사소한 선택 속에도 한 사람의 인생은 담겨있기 마련이죠.
이 책은 화려한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네 요즘은 자기 PR 시대잖아요.
그래서 SNS 뭐 유명한 그 땡땡 그램 땡땡 톡 다 많을 텐데 자기 PR을 하면서도 그 PR에 대한 그 반응들 댓글들에 참 사람들이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물론 이제 좋은 얘기가 댓글이 달리고 하면 기분 좋죠.
좋은데 약간 자기랑 생각이 안 맞거나 비방이거나 이런 그 악플이 달렸을 때 거기에 너무 매몰되는 경우를 많이 보잖아요.
우리가 그래서 제가 이 책이 생각났어요.
마침 최근에 타 유명한 프로에서 그 그 출판사 편집장님께서 나오셔서 이 책부 단편선에 제가 소개하는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제목은 내기라는 제목인데 그 부유한 그 은행가와 젊은 이제 변호사끼리의 내기 내기를 하게 되는 게 있는데 그것도 한번 읽어보시면 어 좀 그 색다른 시선을 좀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문학전집 70번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10편의 단편소설이 담겨있습니다.
이 단편선 처음에 나오는 관리의 죽음의 그 주인공인 체르바코프가 러시아 시대에 이제 어떤 하급 관리였어요.
근데 오페라 극장에 가서 관람을 하던 중에 우리 재채기 참기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그 본의 아니게 재채기를 했는데 앞에 앉아 있던 사람한테 침이 좀 튀었나 봐요.
그리고 그 분이 이렇게 닦으면서 조금 짜증을 내는 걸 보고 이 주인공이 사과를 하기 시작하는데 그 극장 중간에 쉬는 시간에도 그렇고 다음에 출근을 해서도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 막 이렇게 하는데 실은 그 높은 지위에 있던 그 장군 장군이었거든요.
그 앞에 앉아 있던 사람이 그 사람은 계속 괜찮다고 얘기를 해요.
괜찮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아닐 거야 어 괜찮은 게 아닐 거야 자꾸 혼자 이렇게 혼자만의 그 생각 속에 그 높은 장군에 대한 권위에 대한 뭐랄까 이게 공포심이라고 해야 되나 그 마음을 못 놓는 거죠.
그래서 근데 이야기 끝이 그러고 사과를 했는데 이 장군은 계속 괜찮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랬는데도 이 사람은 자기 속에서 괜찮지 않을 거야라고 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게 돼요.
근데 그 마지막 문구가 너무 충격적이에요.
그리고 그는 죽었다 이렇게 끝나거든요.
처음에 이 글을 읽었을 때 되게 황당했어요.
이게 과연 뭘까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어 죽었네 묘한 여운이 남는 거죠.
아니 이러다가 이 사람이 죽었다고 요즘 책이니까 이 작가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그렇죠 그래서 그 생각을 많이 해보고 이 책에 대한 논평도 읽어보고 했을 때 이런 것 같아요.
이제 책이 주는 교훈이라는 것이 음 그 당시에 러시아 시대 권위주의 시대 높은 관리 장군 이런 그 그 위기 위계 질서 그러니까 낮은 사람은 윗사람에 대해서 무조건 복종해야 되고 이런 체계가 있었는데 그런데 그 권위에 눌려서 이 사람이 죽은 게 아니다 이런 걸 얘기하는 것 같아요.
결국은 스스로 죽게 된 것은 체르바코프가 죽은 것은 자기만의 자기 내부에 어떤 생각의 증폭들 괜찮다고 하는데 아닐 거야라고 계속 얘기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얘기가 이제 현재 현대 그러니까 지금 현대 시대에서도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아요.
아까 처음에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SNS 이제 자기를 PR 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피알은 하고 싶은데 그에 대한 반응들이 좋지 않았을 때는 과하게 자기 스스로를 비하할 수 있다 물론 이제 다른 얘기로는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죠.
그럴 때는 이 체르바코프처럼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 책이 주는 교훈은 현재 우리 많은 SNS 활동을 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웃음과 비애.
체호프의 문학에서는 양립할 수 없는 요소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제가 직업이 직업인지라 저도 이제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이기도 하지만 우리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키우시는 보호자들이 SNS를 엄청 많이 하세요.
그러니까 그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이렇게 이제 영상으로 많이 이렇게 제작을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물론 좋아요.이렇게 좋은 댓글이 달리면 기분 좋죠.
좋은데 혹시라도 그 악의적인 어떤 나쁜 악플이 달리더라도 영향받지 마시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지키면서 재미있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체호프 단편선에 담긴 인물들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실수하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때로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에 더 공감하게 됩니다.
결국 문학이란 타인의 삶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것 아닐까요?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전성현
편집:박희진
<앵커>
팔을 들어 올릴 때 힘이 빠지거나 물건을 들기 어렵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움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힘줄인데, 손상이 심해질수록 큰 불편을 초래하는데요.
회전근개파열 원인과 치료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어깨 통증이 계속되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나 물건을 들 때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화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이 바로 회전근개 파열입니다
(백창희 여수백병원 병원장 /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수료, 2016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Q.회전근개 파열은 어떤 질환인가요? }
어깨 속 회전근개 힘줄은 평생 동안 사용하고 또 심한 노동이나 운동으로 오랫동안 혹사당하다 보면 어깨힘줄 섬유가 죽어서 뼈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회전근개파열이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결국 나이 들면서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또 팔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은 더 일찍 회전근개 파열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작은 손상에서 시작해 점차 파열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어깨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회전근개 파열 주의해야 할 점은? }
흰 머리카락이 날 때나 이마에 주름살이 생길 때도 통증을 전혀 못 느끼듯이 회전근개 파열도 오랜 시간 서서히 힘줄섬유가 죽어가면서 뼈에서 떨어져서 통증을 전혀 못 느껴서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되면 통증을 심하게 못 느껴도 물건을 던질 때 팔에 힘이 떨어지게 되는데 팔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지만 팔에 힘이 떨어지는 증세를 느끼게 되면 서둘러서 정확한 원인을 찾고 또 제대로 치료를 해야 앞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팔의 사용이 점점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어깨 근력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창희 여수백병원 병원장)
{Q.회전근개 파열, 치료와 관리는?}
힘줄 섬유가 죽어서 떨어진 어깨 힘줄이 주사나 약으로 저절로 붙을 수는 없습니다.
떨어진 힘줄 섬유는 혈액이 안 가게 돼서 점점 더 말라 죽게 되는데 가능한 한 빨리 봉합을 해주는 게 치료 결과가 더 좋습니다.
만약 떨어진 힘줄이 많이 낡아 있고 길이마저 짧아져 있다면 봉합을 해도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최근에는 약해진 힘줄 위에 덧대서 두껍게 보강을 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힘줄이 다시 떨어질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회전근개힘줄은 봉합하면 통증과 힘이 다시 좋아집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단순 어깨 통증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팔에 힘이 빠진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치료가 어깨 기능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6.3 지방선거 화제의 당선인을 모셔보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서부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다자 구도가 형성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된 서태경 당선인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
당선 축하합니다.
사상구민들은 기초단체장 가운데 가장 젊은 리더십을 내세운 서태경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당선 소감 먼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사상구민 여러분! 이번 사상구청장에 당선된 서태경 당선인입니다.
광역 기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워크숍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참석했더니 제가 전국의 민주당 당선인 중에서는 최연소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지역의 주민이나 국민께서 젊은 리더십을 원하고 있는 시대가 아니냐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까, 참 먹고 사는 게 팍팍하고 자본주의가 심화하면서 내 삶은 힘든데 정작 나를 대변해 줄 정치인이나 행정가는 많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고요.
저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돈과 권력과 명예를 위해서 하는 정치와 행정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상구민 그리고 사상구만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사상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Q.
감사합니다. 이번에 치열했던 선거 운동을 펼치면서 만났던 사상구민들의 민심은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A.
제가 2년간 사상을 골목골목, 진짜 명함 200장 챙겨 들고 파란색 옷 입고 하루 종일 돌아다녔습니다. 거기서 들은 사상구 민심은 뽑아줄 때 정치인들을 많이들 뽑아주시는데, 뽑아줄 때 그때뿐이고 끝나고 나면 제 주위를 많이 돌아보지 않는다는 얘기들을 참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감히 생각하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민생'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을 자주 찾아가고 소통을 하는 정치인과 행정가를 원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요.
그래서 제가 구청장의 임기가 시작되면 제가 1370, 바로 민원 시스템이라는 거를 지금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불편하게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 민원을 접수하면 늦게 회신이 오는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구청 대표 민원 전화번호를, 핸드폰을 만들어서 '010-0000-1370'이라는 핸드폰을 만들어서 홍보하면, 내가 민원이 있으면 그 핸드폰으로 문자만 보내면 그 문자 보낸 즉시 하루 안에 담당자가 접수됐다고 회신하고, 3일 안에 현장 방문하고, 7일 안에 그 결과를 국민께 보고드려서 민원이 0인 사상을 만드는 1370 바로 민원 시스템, 이런 식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그런 구청장이 돼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새롭게 달라질 사상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노후 공업 도시 사상을 창업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셨는데, 어떻게 추진해 나갈 생각인가요?
A.
지금 서부산의 부산시 제2청사를 중심으로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되고 있습니다. 2030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것과 더불어서 '산업단지 상상허브센터' 그리고 '디지털기업지원센터'가 함께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향후 부산 사상구에서 창업을 중심으로 한 그 흐름이 이어질 거라고 생각해서 제가 이번에 공약하게 되었고요. 이름은 '부산 사상 크리에이티브 밸리'라는 이름을 붙여서 창업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유휴 공간을 임대해서 앵커 시설을 만들고 앵커 시설 안에서 창업에 인큐베이팅부터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또, 올해 세입 전망이 크게 빗나가서 조정에 나섰다는 얘기가 있는데, 앞으로 구정을 어떻게 끌어 나가실 계획인지요?
A.
되게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인데, 최근 언론을 통해서 사상구 재정이 좀 정상적이지 않다는 얘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인수위원회 안에서 기획감사실, 예산팀 등을 최우선 업무 보고 순서로 배정해서, 사상구의 재정 여건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입니다. 그걸 토대로 '재정전략회의'를 수립해서 재정 전문가와 함께 지금 사상구의 현재 재정 상태를 진단하고, 향후 민선 9기에 서태경 구청장이 펼쳐갈 구정의 업무 우선순위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잘 세워서 사상 국민에게 와닿는 그런 행정을 하려고 하고요.
두 번째는 세수가 적기 때문에 지금 세일즈 하는 구청장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제가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을 하면서 맺어진 인맥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비, 시비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세일즈 구청장의 면모를 보여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상구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전기차와 배터리 같은 미래 산업의 중심에는 핵심 광물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의 자원 패권을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어니스트 샤이더의 ‘광물 전쟁’,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이 책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핵심 광물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을 다룹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광산 개발과 공급망 확보, 환경 규제와 지역 갈등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짚어보는데요.
저자는 중국과의 자원 패권 경쟁 속에서 미국이 맞닥뜨린 광물 자립의 딜레마를 현장 취재로 풀어냅니다.
또 광산 개발이 에너지 안보의 문제로 떠오르는 한편, 환경 파괴와 지역사회의 반발 같은 현실적 충돌도 함께 보여줍니다.
전기차와 배터리 시대, 산업의 이면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경남 밀양은 지난해 인구 10만이 붕괴되면서 인구 감소의 위기감이 높습니다.
인구를 끌어들이고 붙잡을 대책이 절실한데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그 해법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2천년대까지만 해도 12만 명이던 경남 밀양의 인구는 지난해 10만 선이 무너지면서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출생아 보다 사망자가 5배나 많다보니 자연감소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부산대 밀양캠퍼스와 인근 나노산단이 있지만 실제 인구유입효과는 미미한게 사실입니다.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아파트 신축이 끊겼고,새 아파트가 없으니 젊은 세대가 오지 않는 악순환도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은 최근 도심에 천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분양가는 낮추면서도 민간 건설사를 통해 품질은 높여 일단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상미/견본주택 방문객/"너무 예쁘고, 오래된 아파트에서 살다보니까, 새로운 데를 보니까 깔끔한 맛도 있고. 옛날이랑 다르게 수납도 잘 돼있네요."}
특히 젊은 부부를 노린 초품아,즉 초등학교와 맞닿은 부지로 외부인구유입이라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민경훈/분양대행사 관계자/"밀양 같은 경우 초등학교가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단지들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는 곳이 인기가 많습니다."}
"건설경기 불황 등 여파로 신축 아파트 공급 절벽을 맞은 가운데 새롭게 지어지는 1천 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가 밀양시 인구유입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앵커>
올들어서만 경남 김해의 민간사업장에서 중대재해로 9명이 숨졌습니다.
영세한 업체들이 밀집해있어 비슷한 사고가 반복될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작업자가 사망한 공장입니다.
환경개선공사를 하다 축대에 방수포를 덮던 5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닷새 뒤에는 2km 떨어진 다른 공장에서 또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실린더 세척을 하다 불이 나 내부에 있던 30대 미얀마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김해지역 민간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사고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9건에 달합니다."
2023년 10명, 2024년과 지난해 각각 15명이 숨진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 에만 9명이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사망사고 대부분은 추락이나 끼임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켰어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들입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관계자/"(김해가) 거의 10인 규모 정도의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보니까. (예방가능한) 후진적 사고가 많습니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업장은 대부분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입니다.
김해에는 이런 공장이 4천여 곳에 달해 언제든 사고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김병훈/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노동안전보건국장/"김해지역 같은 경우는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되어 있고 두번째는 고령에다가 이주 노동자들이 많은 지역이거든요. 그렇다보니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라든지 작업절차라든지 위험성 평가라든지 이런 것들이 거의 안돼 있었습니다."}
대부분 소규모다보니 노조조차 없는게 문제를 키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효래/국립창원대 사회학과 교수/"대체로 중소기업이 노동조합이 없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노동조합이 중소기업의 산재 문제에 같이 개입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런 제도도 필요하고..."}
제조업, 뿌리산업의 근간인 김해의 노동자들은 중대재해 무방비의 도시라는 오명속에 지금도 안전사고의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앵커>
여러 산지습지를 품고 있는 부산 금정산은 그 독보적인 생태적 가치로 국립공원 지정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 습지들, 점차 육지화되면서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옥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발 디딜 틈 없이 잡초가 우거져있습니다.
물기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곳은 금정산 북문 인근 습지가 있던 자리입니다.
"보시는것처럼 이렇게 흙이 짙은색을 띠는 건 습지의 흔적인데요.
하지만 수십년동안 육지화가 진행되면서 억새풀이 자라나는 등 습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습지에 살던 희귀 동식물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유진철/범시민금정산보존회 회장/"(전에는 이곳에) 가는동자꽃, 끈끈이 주걱이 대표적으로 있었고.. 또 큰나리꽃 같은 것도 있었는데 (육화현상이 일어나면서) 거의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
인위적으로 물길을 바꾸는 등 수십년간 이어진 무분별한 개발로 육지화 현상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부산시가 복원을 시도했지만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나마 국립공원 승격으로 복원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복원을 위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문창규/금정산 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습지가 육지화가 진행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 원인들이) 올 연말쯤에 발표 될 예정인데요. (결과를 토대로) 습지 보존 대책을 수립해서 우선 시급한 습지부터 복원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현실적인 걸림돌은 사유지 문제입니다.
금정산 습지의 상당수가 사유지인 탓에 복원 사업을 위해선 매입이 필요합니다.
매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건 물론 자칫 복원 사업 예산 대부분이 땅 매입비로 소진될 우려도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앵커>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면서, 투자계획에서 소외될 우려가 큰 타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경남 정치권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상태인데, 지역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한 야당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오는 29일 발표할 투자 계획의 핵심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백조원을 투자해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을 호남권에 조성하게 되면,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는 상당할 전망입니다.
때문에 이번 투자에서 소외될 우려가 큰 타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대구,경북이 가장 앞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TK 지역 의원들은 지역발전이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산업적 경쟁력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인선/국민의힘 의원(대구시당위원장)/"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산업정책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좌우 돼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부산,경남 정치권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습니다.
특히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진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미애 의원이 민간 반도체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긴 했지만, 지역 의견이 반영되진 않았습니다.
반도체 대전환이라는 정부의 정책 방향 속 지역 주도권이 이미 넘어간 만큼, 부산,경남이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철저히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치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동만/국민의힘 의원(부산시당위원장)/"부산이 국가 반도체 전략에서 배제되지 않게끔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고, 적극 요청을 하고, 부산*울산*경남이 또 한 목소리를 같이 낼 수 있도록.."}
부산,경남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29일, 공동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장 표명이 다소 늦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향후 첨단산업 지형 재편 과정에서 PK의원들의 정치력은 계속해서 시험대에 놓일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문정수, 박형준, 허남식, 서병수, 오거돈 등 전 역대 민선 부산시장들을 잇달아 만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전 당선인은 전직 시장들의 재임 기간 성과를 평가하고 부산 발전을 위해 축적된 경험과 정책적 자산을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안정적인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늘(29)부터 다음달 말까지 2026년 해양수산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처음으로 공모합니다.
해수부는 역량 있는 조직을 발굴해 지역 사회와 관련 산업의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창녕군과 창원시가 낙동강으로 단절된 창녕 부곡면과 창원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 온천대교 건설사업을 정부의 제6차 국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두 지역은 부곡온천수와 마금산온천수를 합치는 합수식을 열고 도로 개설로 이동 거리가 줄어들면 두 온천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습니다.
여름철 고수온과 적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남 양식업계가 고수온에 약한 조피볼락 대신 능성어와 벤자리 등 아열대성 어종으로 품종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올해 긴급 방류 마릿수를 400만 마리까지 확대해 어민들에게 최대 5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지방비 지원율도 70%로 높여 어민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앵커>
SNS에서 타인의 시선과 댓글에 쉽게 흔들리는 시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는 100여 년 전 단편소설을 통해 오늘날에도 통하는 인간 심리를 날카롭게 그려냈습니다.
'체호프 단편선'이 전하는 메시지, 행복한 책읽기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우리는 특별한 순간에만 삶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하루와 사소한 선택 속에도 한 사람의 인생은 담겨있기 마련이죠.
이 책은 화려한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네 요즘은 자기 PR 시대잖아요.
그래서 SNS 뭐 유명한 그 땡땡 그램 땡땡 톡 다 많을 텐데 자기 PR을 하면서도 그 PR에 대한 그 반응들 댓글들에 참 사람들이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물론 이제 좋은 얘기가 댓글이 달리고 하면 기분 좋죠.
좋은데 약간 자기랑 생각이 안 맞거나 비방이거나 이런 그 악플이 달렸을 때 거기에 너무 매몰되는 경우를 많이 보잖아요.
우리가 그래서 제가 이 책이 생각났어요.
마침 최근에 타 유명한 프로에서 그 그 출판사 편집장님께서 나오셔서 이 책부 단편선에 제가 소개하는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제목은 내기라는 제목인데 그 부유한 그 은행가와 젊은 이제 변호사끼리의 내기 내기를 하게 되는 게 있는데 그것도 한번 읽어보시면 어 좀 그 색다른 시선을 좀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문학전집 70번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10편의 단편소설이 담겨있습니다.
이 단편선 처음에 나오는 관리의 죽음의 그 주인공인 체르바코프가 러시아 시대에 이제 어떤 하급 관리였어요.
근데 오페라 극장에 가서 관람을 하던 중에 우리 재채기 참기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그 본의 아니게 재채기를 했는데 앞에 앉아 있던 사람한테 침이 좀 튀었나 봐요.
그리고 그 분이 이렇게 닦으면서 조금 짜증을 내는 걸 보고 이 주인공이 사과를 하기 시작하는데 그 극장 중간에 쉬는 시간에도 그렇고 다음에 출근을 해서도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 막 이렇게 하는데 실은 그 높은 지위에 있던 그 장군 장군이었거든요.
그 앞에 앉아 있던 사람이 그 사람은 계속 괜찮다고 얘기를 해요.
괜찮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아닐 거야 어 괜찮은 게 아닐 거야 자꾸 혼자 이렇게 혼자만의 그 생각 속에 그 높은 장군에 대한 권위에 대한 뭐랄까 이게 공포심이라고 해야 되나 그 마음을 못 놓는 거죠.
그래서 근데 이야기 끝이 그러고 사과를 했는데 이 장군은 계속 괜찮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랬는데도 이 사람은 자기 속에서 괜찮지 않을 거야라고 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게 돼요.
근데 그 마지막 문구가 너무 충격적이에요.
그리고 그는 죽었다 이렇게 끝나거든요.
처음에 이 글을 읽었을 때 되게 황당했어요.
이게 과연 뭘까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어 죽었네 묘한 여운이 남는 거죠.
아니 이러다가 이 사람이 죽었다고 요즘 책이니까 이 작가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그렇죠 그래서 그 생각을 많이 해보고 이 책에 대한 논평도 읽어보고 했을 때 이런 것 같아요.
이제 책이 주는 교훈이라는 것이 음 그 당시에 러시아 시대 권위주의 시대 높은 관리 장군 이런 그 그 위기 위계 질서 그러니까 낮은 사람은 윗사람에 대해서 무조건 복종해야 되고 이런 체계가 있었는데 그런데 그 권위에 눌려서 이 사람이 죽은 게 아니다 이런 걸 얘기하는 것 같아요.
결국은 스스로 죽게 된 것은 체르바코프가 죽은 것은 자기만의 자기 내부에 어떤 생각의 증폭들 괜찮다고 하는데 아닐 거야라고 계속 얘기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얘기가 이제 현재 현대 그러니까 지금 현대 시대에서도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아요.
아까 처음에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SNS 이제 자기를 PR 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피알은 하고 싶은데 그에 대한 반응들이 좋지 않았을 때는 과하게 자기 스스로를 비하할 수 있다 물론 이제 다른 얘기로는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죠.
그럴 때는 이 체르바코프처럼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 책이 주는 교훈은 현재 우리 많은 SNS 활동을 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웃음과 비애.
체호프의 문학에서는 양립할 수 없는 요소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제가 직업이 직업인지라 저도 이제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이기도 하지만 우리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키우시는 보호자들이 SNS를 엄청 많이 하세요.
그러니까 그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이렇게 이제 영상으로 많이 이렇게 제작을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물론 좋아요.이렇게 좋은 댓글이 달리면 기분 좋죠.
좋은데 혹시라도 그 악의적인 어떤 나쁜 악플이 달리더라도 영향받지 마시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지키면서 재미있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체호프 단편선에 담긴 인물들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실수하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때로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에 더 공감하게 됩니다.
결국 문학이란 타인의 삶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것 아닐까요?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전성현
편집:박희진
<앵커>
팔을 들어 올릴 때 힘이 빠지거나 물건을 들기 어렵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움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힘줄인데, 손상이 심해질수록 큰 불편을 초래하는데요.
회전근개파열 원인과 치료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어깨 통증이 계속되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나 물건을 들 때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화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이 바로 회전근개 파열입니다
(백창희 여수백병원 병원장 /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수료, 2016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Q.회전근개 파열은 어떤 질환인가요? }
어깨 속 회전근개 힘줄은 평생 동안 사용하고 또 심한 노동이나 운동으로 오랫동안 혹사당하다 보면 어깨힘줄 섬유가 죽어서 뼈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회전근개파열이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결국 나이 들면서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또 팔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은 더 일찍 회전근개 파열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작은 손상에서 시작해 점차 파열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어깨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회전근개 파열 주의해야 할 점은? }
흰 머리카락이 날 때나 이마에 주름살이 생길 때도 통증을 전혀 못 느끼듯이 회전근개 파열도 오랜 시간 서서히 힘줄섬유가 죽어가면서 뼈에서 떨어져서 통증을 전혀 못 느껴서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되면 통증을 심하게 못 느껴도 물건을 던질 때 팔에 힘이 떨어지게 되는데 팔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지만 팔에 힘이 떨어지는 증세를 느끼게 되면 서둘러서 정확한 원인을 찾고 또 제대로 치료를 해야 앞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팔의 사용이 점점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어깨 근력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창희 여수백병원 병원장)
{Q.회전근개 파열, 치료와 관리는?}
힘줄 섬유가 죽어서 떨어진 어깨 힘줄이 주사나 약으로 저절로 붙을 수는 없습니다.
떨어진 힘줄 섬유는 혈액이 안 가게 돼서 점점 더 말라 죽게 되는데 가능한 한 빨리 봉합을 해주는 게 치료 결과가 더 좋습니다.
만약 떨어진 힘줄이 많이 낡아 있고 길이마저 짧아져 있다면 봉합을 해도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최근에는 약해진 힘줄 위에 덧대서 두껍게 보강을 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힘줄이 다시 떨어질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회전근개힘줄은 봉합하면 통증과 힘이 다시 좋아집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단순 어깨 통증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팔에 힘이 빠진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치료가 어깨 기능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6.3 지방선거 화제의 당선인을 모셔보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서부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다자 구도가 형성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된 서태경 당선인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
당선 축하합니다.
사상구민들은 기초단체장 가운데 가장 젊은 리더십을 내세운 서태경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당선 소감 먼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사상구민 여러분! 이번 사상구청장에 당선된 서태경 당선인입니다.
광역 기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워크숍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참석했더니 제가 전국의 민주당 당선인 중에서는 최연소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지역의 주민이나 국민께서 젊은 리더십을 원하고 있는 시대가 아니냐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까, 참 먹고 사는 게 팍팍하고 자본주의가 심화하면서 내 삶은 힘든데 정작 나를 대변해 줄 정치인이나 행정가는 많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고요.
저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돈과 권력과 명예를 위해서 하는 정치와 행정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상구민 그리고 사상구만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사상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Q.
감사합니다. 이번에 치열했던 선거 운동을 펼치면서 만났던 사상구민들의 민심은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A.
제가 2년간 사상을 골목골목, 진짜 명함 200장 챙겨 들고 파란색 옷 입고 하루 종일 돌아다녔습니다. 거기서 들은 사상구 민심은 뽑아줄 때 정치인들을 많이들 뽑아주시는데, 뽑아줄 때 그때뿐이고 끝나고 나면 제 주위를 많이 돌아보지 않는다는 얘기들을 참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감히 생각하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민생'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을 자주 찾아가고 소통을 하는 정치인과 행정가를 원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요.
그래서 제가 구청장의 임기가 시작되면 제가 1370, 바로 민원 시스템이라는 거를 지금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불편하게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 민원을 접수하면 늦게 회신이 오는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구청 대표 민원 전화번호를, 핸드폰을 만들어서 '010-0000-1370'이라는 핸드폰을 만들어서 홍보하면, 내가 민원이 있으면 그 핸드폰으로 문자만 보내면 그 문자 보낸 즉시 하루 안에 담당자가 접수됐다고 회신하고, 3일 안에 현장 방문하고, 7일 안에 그 결과를 국민께 보고드려서 민원이 0인 사상을 만드는 1370 바로 민원 시스템, 이런 식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그런 구청장이 돼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새롭게 달라질 사상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노후 공업 도시 사상을 창업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셨는데, 어떻게 추진해 나갈 생각인가요?
A.
지금 서부산의 부산시 제2청사를 중심으로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되고 있습니다. 2030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것과 더불어서 '산업단지 상상허브센터' 그리고 '디지털기업지원센터'가 함께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향후 부산 사상구에서 창업을 중심으로 한 그 흐름이 이어질 거라고 생각해서 제가 이번에 공약하게 되었고요. 이름은 '부산 사상 크리에이티브 밸리'라는 이름을 붙여서 창업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유휴 공간을 임대해서 앵커 시설을 만들고 앵커 시설 안에서 창업에 인큐베이팅부터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또, 올해 세입 전망이 크게 빗나가서 조정에 나섰다는 얘기가 있는데, 앞으로 구정을 어떻게 끌어 나가실 계획인지요?
A.
되게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인데, 최근 언론을 통해서 사상구 재정이 좀 정상적이지 않다는 얘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인수위원회 안에서 기획감사실, 예산팀 등을 최우선 업무 보고 순서로 배정해서, 사상구의 재정 여건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입니다. 그걸 토대로 '재정전략회의'를 수립해서 재정 전문가와 함께 지금 사상구의 현재 재정 상태를 진단하고, 향후 민선 9기에 서태경 구청장이 펼쳐갈 구정의 업무 우선순위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잘 세워서 사상 국민에게 와닿는 그런 행정을 하려고 하고요.
두 번째는 세수가 적기 때문에 지금 세일즈 하는 구청장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제가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을 하면서 맺어진 인맥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비, 시비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세일즈 구청장의 면모를 보여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상구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전기차와 배터리 같은 미래 산업의 중심에는 핵심 광물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의 자원 패권을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어니스트 샤이더의 ‘광물 전쟁’,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이 책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핵심 광물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을 다룹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광산 개발과 공급망 확보, 환경 규제와 지역 갈등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짚어보는데요.
저자는 중국과의 자원 패권 경쟁 속에서 미국이 맞닥뜨린 광물 자립의 딜레마를 현장 취재로 풀어냅니다.
또 광산 개발이 에너지 안보의 문제로 떠오르는 한편, 환경 파괴와 지역사회의 반발 같은 현실적 충돌도 함께 보여줍니다.
전기차와 배터리 시대, 산업의 이면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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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어선 침몰사고, LPG운반선 선장*항해사 2명 입건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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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탈출 복병 '따개비', 부산 기업엔 '호재'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