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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플러스

<앵커>이처럼 부산의 대중교통 요금은 오르는데 과연 서비스는 만족스러울까요?

15분 안에 여러 도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15분 도시' 구축이 부산시 대표 정책이지만,

외곽 신도시 주민들에겐 여전히 딴세상 얘기일뿐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들어선 한 마을입니다.

5천여 세대의 규모로, 3년 전 준공을 마치고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버스정류장을 찾는 시내버스는 187번 버스 한 대뿐입니다.

이마저도 쉽게 보이질 않습니다.

60분까지 표시되는 정류장의 안내판에는 도착 예정시간조차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이렇다 할 상가나 병원 등도 없는 마을에 유일한 교통수단인 버스가 올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출근시간을 제외하곤 배차간격이 1시간 정도입니다.

{최소미/인근 주민/"여기는 기대를 안 해요.학교도 그렇고 어디 볼일 보러 가는 것도 아예 이 차는 없다 생각하고..."}

인근 동해선 국철도 도보 30분 거리입니다.

수년째 민원에도 대책은 없습니다.

{김정삼/일광신도시 마을 협의회 회원/"(부산시의) 답변은 항상 똑같습니다. 버스 연장 힘들다, 버스 노선 변경은 다른 이웃에서 불편사항을 제기를 하기 때문에 또 힘들다..."}

부산시는 시내버스 2천5백대가 총량제로 묶여 있어 신규 노선 편성은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부산시 관계자/"진짜 이게 풍선게임 비슷합니다. 눌리면 다른 데가 또 나오고 그런 거죠."}

대중교통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강서구도 최근 공영차고지를 준공했지만 주민 불편은 여전합니다.

김해에서 차고지를 이전하면서 일부 노선이 폐지되거나 변경된 겁니다.

{부산 강서구 주민/"(손자가) 버스를 타고 명지중학교로 가게 됐습니다. (노선 폐지로) 거기에 가는 버스가 없어요."}

15분 도시를 외치는 부산이지만 외곽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앵커>
통영 욕지도는 고등어 만큼이나, 고구마도 유명합니다.

따뜻한 기후로 인해 수확 시기도 다른 지역보다 두 달이나 빨라 벌써부터 수확이 한창인데요.

욕지 고구마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통영 삼덕항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한 해 30만명이 찾는 관광지, 욕지도입니다.

섬마을 한쪽 고구마밭에서는 농민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경운기로 밭을 고르자, 튼실한 고구마들이 선홍빛을 뽐내며 줄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욕지도의 특산물인 욕지고구마입니다.

보통 다른 지역 고구마들은 9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데, 욕지고구마는 수확시기가 거의 두 달 정도 빠릅니다. 남해안의 따뜻한 기후 덕분입니다.

또 좋은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식감도 좋습니다.

{강정근/욕지고구마 재배 농민/"타 지역보다 고구마 당도가 엄청 높아요. 먹어본 사람들은 꾸준히 몇년이 가도, 수년이 가도 욕지고구마만 찾아요. 한번 먹어보면 반해요. 욕지고구마는."}

욕지도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고구마 체험 수업도 열립니다.

밀가루 반죽부터 고구마 토핑까지 모두 학생들이 직접 만듭니다.

{김예나/경남 통영시/"욕지도 고구마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그걸 이렇게 스콘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이 체험 프로그램은 고구마의 주 생산지인 제암마을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됐습니다.

농민 대다수가 고령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소득원을 만든 겁니다.

{이강우/제암고구마마을협동조합 이사/"마을 소득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진행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조합을 구성해 노동력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든든한 소득원이 되고 있는 욕지고구마가 지역 효자 특산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앵커>
최근 부산 곳곳에서는 부산의 근대 모습을 담은 전시들이 열리면서,

과거를 기억하는데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마에 올라 탄 까까머리 꼬마 아이가 환호성을 지릅니다.

그늘 한 켠에 지친 몸을 뉘인 지게꾼부터, 이불에 실수를 한 동생을 나무라는 누나의 모습도 보입니다.

{"어머나, 이게 생각 안나면 어떡해. 여기 서면교차로인데?"}

1969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입국한 미국인 민티어 부부가 5년 동안 찍은 1970년대 부산의 모습입니다.

{양기일/부산 좌동/"그 시절의 우리 삶하고 지금 삶하고는 천차만별 아닙니까? 가슴에 와닿고, 보는 재미가 있는 그런 전시회라고 생각이 드네요."}

외국인 사진가의 눈으로 본 부산의 모습은 가난하지만 따뜻합니다.

{이성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우리에겐)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또 일반적이어서 남기지 않았던 것들을 이분이 기록으로 남기신 거죠. 이런 측면에서 이분의 사진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부산의 70년대를 담은 사진 1300여 장은 다음달 초까지 부산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전시들은 부산시민들에게 부산의 멀지않은 과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1953년 부산역 앞 대화재 당시 이재민에게 군수물자를 제공해 미국 청문회에 소환된 리차드 위트컴 장군에 관한 전시도 열립니다.

6.25 전쟁 당시 미군 제2군수사령관이던 위트컴 장군의 물품부터 당시 기록등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일제시대 조선으로 이주한 일본인 화가 등 39명이 그린 조선의 풍경*인물 작품 57점도 전시됩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부산의 지진대비 피난시설과 재난대비공공 시설물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16개 구군 등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피난시설과 공공 시설물 내진보강 실태에 대한 안전 감찰을 진행한 결과, 3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주요 적발 사항으로는 지진에 버티는 장치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일부 구군의 경우 야외 대피장소에 대한 정보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제대로 입력하지 않았습니다.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 하반기 신입직원 30명을 채용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 20명, 기술직 10명으로 다음달 4일까지 지원을 받습니다.

중진공은 1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 능력표준 기반 직무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 중단됐던 부산과 싱가포르를 오가는 싱가포르항공의 직항 노선 운항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됩니다.

해당 노선은 평일에는 화요일과 목요일, 주말에는 토요일, 일요일 등 모두 일주일에 네 차례씩 부산에서 싱가포르로 향합니다.

부산시는 운항이 재개되면, 인적교류와 관광수요가 확대돼 2030엑스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30도를 웃돌던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선선한 공기가 감도는 요즘이죠.

늦여름을 다채롭게 장식할 부산의 공연*전시 소식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갤러리조이에서 펼쳐지는 기획 초대전 '우연과 필연'.

자연 속 삶의 관계성을 미니멀하게 표현해내는 이성재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입니다.

녹색과 붉은색, 푸른색. 하얀 벽면 사이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데요,

{이성재/작가 "이번 작품의 주제는 우연과 필연으로 제가 테마를 잡았습니다. 주로 미니멀적인 평면 아트지만, 그 속에서 어떤 구도자적인 그런 내면의 느낌을 좀 주고자 많은 신경을 써봤습니다. 그리고 컬러풀한 그런 것과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콤퍼지션(Composition-구도)에 좀 신경을 써보고 여러 각도에서 나름 신작에 신경을 많이 써봤습니다."}

수많은 인연이 자연이라는 우주 안에서 표출과 해체를 반복하고, 채움과 비움으로 거듭나는 과정.

부산 출신의 작가가 자연을 벗삼아 표현한 명상적인 그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쉴 틈 없이 조여오는 긴장감과 충격적인 사건의 연속! 오감을 자극하는 심리스릴러 연극 '새빨간 거짓말'이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완벽주의 성격으로 직업*환경 모든 것이 부족한 것 없는 '유리'.

어느 날 심각한 상해를 입게 되고, 그녀의 주변 사람들이 용의 선상에 오르지만 사건은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요.

유리에게 빼앗긴 게 많지만 속내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후배 '연정', 그녀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남자친구 '주원', 이들 주위를 맴도는 정체불명의 한 남자까지! 이들 중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엇갈린 관계와 불어나는 의심! 예측불가능한 전개로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사하는 연극 <새빨간 거짓말>, 오는 9월 10일까지 부산메트로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상을 찍는 작가' 에릭 요한슨이 부산을 찾습니다.

마치 한 편의 꿈 같은 세계가 사진으로 펼쳐지는데요,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바다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시계, 거울처럼 조각난 호수.

'도대체 어떻게 찍었을까?'라는 호기심을 자아내는데요,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와 르네 마그리트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사진작가 에릭요한슨.

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너무 자연스러운 사진에 시선을 빼앗기게 되죠.

소품 하나하나까지 직접 만들고 촬영, 섬세한 포토샵 작업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상상은 현실이 되는데요,

전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세 작품을 포함한 120여 점의 사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토존, 그리고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까지!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는 31일까지 해운대 서정아트 부산에서 푸른 물결을 주제로 한 캐리리 작가의 개인전도 열리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이상철/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태풍을 비롯해 고층 건물 사이로 바람이 거세지는 이른바 '빌딩풍'의 영향으로 부산지역 곳곳은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하나의 신종 재난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적극적인 대비와 대책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빌딩풍을 연구하는 권순철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권순철/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여름철이 되면 빌딩풍을 더 크게 체감하게 되는데, 이 빌딩풍의 발생 원인, 그리고 단순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간단히 설명을 좀 해 주신다면요?

A.
빌딩풍은 도심 상공에 불고 있던 강한 바람이 높은 건물에 부딪혀서 건물 사이 사이의 좁은 통로를 빠져나갈 때 갑자기 풍속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증가하는 풍속이 갑자기 바람이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요, 밑으로 떨어지는 일종의 돌풍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Q.
부산지역 해안가 일대는 해마다 유독 빌딩풍을 크게 체감하게 되는데, 단순히 건물이 높아서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A.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부산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해풍으로 인해서 바람이 스크린 없이 바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바닷가 앞에 300m 이상의 고층 빌딩이 밀집된 것은 부산 해운대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좁은 빌딩 사이의 숲에서 높은 빌딩의 그 간격이 너무 좁다보니까 하필 들어오는 바람이 증폭이 된 힘으로 인해서 최소 1.5배, 많게는 2.6배, 7배까지 증가하는 돌풍 현상이 즐비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Q.
높은 건물이 밀집해 있는 것도 이유겠지만 그 앞에 있는 바다를 무시할 수 없다 이런 말씀이신데요,

이번 6호 태풍 '카눈' 때에는 역대급 강풍이 불었음에도 다행히 고층 건물 유리창 파손 같은 피해는 비교적 덜한 편이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그랬을까요?

A.
먼저 태풍의 경로가 다행히 부산을 관통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내륙을 관통하면서 태풍의 위험 반경 맨 끝에 부산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중심기압에 비해서 많이 멀리 있다 보니까 강풍의 영향을 적게 받은 게 먼저이고요,

두 번째로는 시민들과 그리고 관공서에서도 이미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이미 학습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주민들뿐만 아니라 상가 주민들이 모두 다 강풍이 올 것에 대비해서 전부 다 합판을 댄다든가, 안전장치를 댄다든가, 옥외에 있는 광고물들 전부 다 실내로 다 이동을 하는 등 안전에 대해서 만반의 조치를 준비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Q.
최근에 부산대 연구팀이 공개한 빌딩풍 연구용역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특별히 눈여겨 볼 만한 부분도 있었을까요?

A.
저희는 '해운대 빌딩풍 위험도 분석 및 대응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해서 저희가 해운대 지역에서 어디서, 얼마나 빌딩풍이 불고 위험한지를 관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지역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다가 저희가 장비도 부착을 해서 계속 데이터를 모아서 정말 위험한지, 평상시와 태풍 내습 시의 상황도 점검을 하게 되었고요,

향후에는 저희가 부산시 재난안전 플랫폼에 탑재를 할 수 있는 기초 기술까지 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연구 결과 저희가 최소 1.5배, 많게는 2.6배, 7배 정도의 높은 강풍이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게 됐고요,

심지어 어느 지역 같은 경우는 바람의 풍향에 아무 관계없이 항상 높게 부는 그런 이상한 지역도 찾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인 측정에 나선 만큼 앞으로도 더 강한 강풍, 빌딩풍이 불 때도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연구가 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Q.
일본이나 싱가포르에서는 의무적으로 건물 중간에 바람 구멍을 넣는다고 알고 있는데, 이 빌딩풍 대비와 관련한 해외 사례도 있다면 몇 가지 소개를 해 주시죠.

A.
특히 영국 리즈시에서는 빌딩 앞에서 지나가는 강풍으로 인해서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다.

그래서 시 차원에서 조사를 해봤더니 이 지역이 유달리 바람이 많이 불어서 생기는, 즉 빌딩풍으로 인한 피해라고 확인을 하였고요, 그 이후에 이 지역 앞에다가 방풍펜스 3개를 고정으로 해서 설치를 하였습니다.

{수퍼:영국*미국 등 건물 사이 바람 빠져나가는 '풍혈' 설계}

그 이후에 측정을 해 본 결과 일반적인 강풍이 아닌 이제 약풍으로 변화돼서 바람의 힘을 분산시켜서 효과가 있었구나라고 검증이 되고 나서 이제 시리즈시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많은 선진국에서는 건물 사이 사이에 구멍을 뚫어서 즉 '풍혈'이라고 합니다.

그 구멍을 뚫어서 바람이 빠져나가는 길도 만들기도 하고요,

중국 같은 경우는 건물 사이 사이에다가 소형 풍력 발전기를 설치를 해서 그 에너지를 분산시키면서 모아서 오히려 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그런 좋은 사례도 만들고 있습니다.

-관건은 이 강한 바람을 너무 모이지 않게 분산을 시키는 거군요.

Q.
앞으로도 이런 빌딩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또 시 차원*국가 차원에서는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요?

A.
아무래도 시민들께서는 강풍이 많이 내습했다는 상황을 접하게 되시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아니면 어느 위험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좀 더 이격거리를 두시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풍으로 해서 비산할 수 있는 물건들을 이제 실내로 이동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그리고 가정집에서는 상가들은 이제 창문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꼭 시건장치를 통해서 안전을 확보하는 게 먼저 중요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시와 정부 차원에서는 이제 더 이상 어디가 얼마큼 위험한지 확인을 했기 때문에 이 지역에다가 주민수용성이 낮은 고정식 방풍펜스를 설치할 게 아니고 이제 우리는 이동식 방풍펜스를 설치해서 필요할 때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이제 저희가 방풍펜스를 설치해서 바람의 힘을 충분히 줄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빌딩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연구와 노력 또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오늘도 폭염특보 속에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경남 북서내륙에는 소나기도 지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문경 기상캐스터!

<리포트>
네,부산,경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는 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당분간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는데요,

오늘도 내륙은 35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경남 북서내륙에는 소나기 소식도 들어있는데요, 예상강수량은 5-40mm 정도입니다.

지역별 자세한 기온 보시면,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난 곳도 많았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부산 31도, 양산 3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절기상 처서인 수요일부터는 비 예보가 들어있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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