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워토크] 박형준 부산시장, “2026년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
손예지
입력 : 2026.01.27 17:20
조회수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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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관광객 350만 명 달성,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 등 성과
산업은행 이전 및 행정통합 ‘중앙정부 결단’ 촉구
박 시장은 KNN ‘파워토크’에 출연해 “2025년은 부산 도약의 전환점이 된 해”라며, 지난해 해외 관광객 350만 명 달성,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2028년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원대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스마트 도시 지수 세계 8위, 금융 도시 지수 24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등 각종 지표에서 부산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률은 68.8%로 상승했고, 상용 근로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박 시장은 해양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해 해운 대기업 집적, 해사법원 설립,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산업은행 이전과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사안이기도 합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광역 경제권 활성화를 통해 남부권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기장 지역에 전력 반도체 특화 단지를 조성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민 삶의 질과 관련해서는 ‘15분 도시 부산’ 정책이 UN 공인 평가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공원 확충과 생활 SOC 확대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산율 역시 지난해 7.5% 반등했으며, 어린이집 전면 무상 보육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박 시장은 주민투표를 통한 합의 도출과 함께 권한 이양, 재정 분권을 담은 중앙정부의 과감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떡을 나눠주는 방식이 아니라 떡시루를 만들어 주는 방식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며 “부산과 경남이 남부권의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결단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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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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