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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테마스페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 재점화…“효율·교통·관광 기대, 소외 우려도”

박종준 입력 : 2026.01.27 15:35
조회수 : 283
[테마스페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 재점화…“효율·교통·관광 기대, 소외 우려도”

“연구와 제조 결합”…특별시급 권한 기대
광역교통·관광권 확장, 금강 ‘물관리’ 통합 과제
위험의 주변화·인구소멸…“대화와 정보공개가 먼저”

KNN 테마스페셜은 ‘대전충남행정통합’ 논의를 두고 “묻고 더블로 가도 될까?”를 화두로 찬반의 쟁점을 짚었습니다.

대전은 1930년대부터 충남의 중심 역할을 해왔고, 1989년 대전 직할시 출범으로 대전과 충남은 분리됐습니다.

프로그램은 행정업무 부담과 소외 해소를 위해 분리가 이뤄졌다는 배경을 소개했습니다.

통합 필요성의 첫 번째 이유로는 효율성이 제시됐으며, 대전의 연구단지와 충남의 제조 기반이 결합하면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규모가 커지면 지방이 스스로 결정할 권한이 넓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언급됐습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통합을 통해 더 수월해질 수 있다는 점이 제시됐습니다.

세 번째로는 관광·축제 자원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어 체류형 소비를 키울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금강과 대청호를 축으로 한 물관리는 쪼개진 체계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공동 기준과 목표 아래 통합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반면 통합의 부작용으로 ‘위험의 주변화’ 문제가 제시됐습니다.

서천 홍원마을의 고압 송전선로 사례처럼 중심에서 멀다는 이유로 피해가 고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폐기물 처리시설 부담, 청양 등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소외 가능성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창원특례시 통합 사례를 들어, 행정통합만으로 미래를 섣불리 약속할 수 없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영국 광역 런던 사례는 충분한 설명과 투명한 정보공개가 신뢰를 높였다고 소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통합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이 핵심이라며, 차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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