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민석 총리, 첫 단독 방미 마치고 귀국…미 부통령과 소통 채널 마련
박동현
입력 : 2026.01.26 10:57
조회수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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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의 국무총리 단독 방미
밴스 부통령과 회담…현안 설명에 주력
직통 연락망 구축, 외교 성과로 평가
이번 방문은 김 총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으로, 국무총리 단독 방미로는 41년 만입니다.
김 총리는 소수의 수행원만 대동한 채 지난 22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워싱턴DC에 도착한 김 총리는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23일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열어 양국 간 관심 사안을 폭넓게 의견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쿠팡 문제와 일부 종교 단체 대상 수사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정가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를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입니다.
김 총리는 또 북미 관계와 관련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인식을 전달했습니다.
조언을 요청한 밴스 부통령에게는 대북 특사 파견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4일에는 뉴욕으로 이동해 론 김, 그레이스 리 뉴욕주 하원의원과 폴 김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등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어 현지 한인 동포 24명과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사회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번 방미의 성과로는 김 총리와 밴스 부통령 간 직통 전화번호 교환이 꼽힙니다.
양측은 이를 통해 향후 주요 현안 발생 시 신속히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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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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