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워토크] 박완수 경남도지사 “희망 점프·행복 업”…경남 ‘도약의 해’ 내건 2026 구상
임택동
입력 : 2026.01.22 09:57
조회수 :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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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반전’ 강조…GRDP 151조·무역흑자 38개월
‘경남형 복지’ 확대…패스 27만 가입·응급상황실 3천명 전원 조정
피지컬 AI·남해안·행정통합…“지방정부 위상·재정자치가 관건”
박 지사는 KNN ‘파워토크’에서 민선 8기 4년 동안 도정 정상화, 경제 회복, 복지 증진을 3대 축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경제지표로는 지역내총생산(GRDP)이 약 110조에서 151조 수준으로 커졌고, 9년 만에 충남을 추월해 비수도권 1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역수지가 3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전국 무역흑자를 주도했다고도 했습니다.
고용률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인구는 울산 분리 이후 26년 만에 전국 3위, 비수도권 1위로 올라섰고, 순유입으로 전환됐다고 전했습니다.
박 지사는 2025년엔 경제 지표 개선과 함께 “복지·동행·희망”에 무게를 뒀다며 경남형 복지정책을 소개했습니다.
경남패스는 대중교통 지원 제도로 27만 명이 가입했다고 밝혔고, 신용 지원 성격의 ‘경남동행론’(최대 150만원)과 위기가정 생계비 ‘희망지원금’(최대 300만원)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고 했습니다.
응급의료상황실은 24시간 운영으로 305개 응급실 정보를 실시간 파악해 병원 배정을 돕는 방식이며, 약 3천 명의 전원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응급실 35곳에 경광등 체계를 구축해 이송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고, 정부 혁신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남의 새 성장축으로는 제조업 기반 ‘피지컬 AI’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박 지사는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사전적인 타당성 검증·평가) 면제로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AI 기술개발·실증 사업을 확정했고, 경남도도 10개년 계획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해 기술개발·인력양성·공정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비 확보는 9조에서 11조로 늘었다며 SOC·안전·주력산업 분야 예산이 포함됐다고 설명하는 한편, 국고보조사업이 커질수록 지방의 자율예산이 5% 수준으로 줄어드는 구조를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1차 여론조사를 거쳤고, 향후 디테일 설계 뒤 주민투표와 특별법 추진을 제시하며 “아래로부터의 통합”과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자치권 보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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