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워토크] 부산, ‘해양수도’ 원년 연다…해수부 이전으로 새 도약점 마련
임택동
입력 : 2026.01.16 16:27
조회수 :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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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선점·글로벌 해양 허브 도약 전략 논의
이에 KNN ‘파워토크’에는 권순욱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과 김경태 부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지상규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교수가 출연해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과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해수부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해양수도권 육성과 국가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모든 부서의 부산 이전을 완료했으며, 부산시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4년간 약 77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또 해수부는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출범시켜 북극항로 상업 운항 준비와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됩니다.
2030년 전후 북극항로의 상업 운항이 본격화될 경우 조선업 기술 고도화와 해양 금융·서비스 산업 집적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SK해운과 H라인해운 등 주요 해운 기업의 부산 이전은 해양 산업의 의사결정 중심이 부산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상 보험과 선박 금융 등 연관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에 해양 서비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해사법원 설치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해수부는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보조금 확대와 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해양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해수부 이전이 부산의 해양수도 도약은 물론 국가 균형 발전과 미래 해양 경제 선점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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