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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시, 역대 최대 국비 451억 원 확보…“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마련”

손예지 입력 : 2025.11.07 11:06
조회수 : 267
부산시, 역대 최대 국비 451억 원 확보…“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마련”
사직야구장 재건축

‘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 인프라 마련
국비 451억,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건립, 공공체육시설 환경 개선, 시민 안전 강화 등에 투입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2026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역대 최대인 국비 451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국비를 지원받는 곳은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17곳, 국민체육센터 건립 2곳 등입니다.

이로써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시설을 더욱 촘촘하게 확충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사직야구장 재건축 299억 원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371억 원을 공공체육시설의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강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80억 원은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건립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국비 확보로 시비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건강한 도시 부산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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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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