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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홈플러스, 점포 7곳 추가 영업중단…1월 급여 지급도 연기

박동현 입력 : 2026.01.14 17:51
조회수 : 1011
홈플러스, 점포 7곳 추가 영업중단…1월 급여 지급도 연기
자료 : 연합뉴스

자금난 악화…문화·감만·동탄 등 영업 멈춘다
“급여는 DIP 대출 성사 후 지급”
노조 “사실상 해체 수순” 반발

홈플러스가 자금 상황 악화를 이유로 전국 점포 7곳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합니다.

홈플러스는 직원 대상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영업 중단 점포 소속 직원들을 타 점포로 전환 배치해 고용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협의가 지연되면서 1월 급여 지급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채권단이 요구하는 구조 혁신안과 관련한 노조와의 협의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급여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급여는 긴급 운영자금(DIP 대출)이 확보되는 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에도 급여를 분할 지급한 바 있습니다.

앞서 자금 상황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12월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의 영업을 중단했고, 이달에는 시흥·계산·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의 영업 중단도 예고했습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대규모 영업 중단이 사실상 ‘홈플러스 해체’에 해당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급여 지급 연기를 두고 경영책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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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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