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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식품부, 축산물 물가 안정 위해 돼지고기·계란 할인 지원

손예지 입력 : 2026.01.09 16:45
조회수 : 130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 대비…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 시범 도입
지난해 12월 축산물 물가, 전년 동기 대비 5.1%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와 계란 할인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습니다.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대표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을 대상으로, 이달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계란은 계란자조금을 활용해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에 대한 납품 단가를 낮춰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유도합니다.

특란 한 판(30개)을 6천100원 이하로 납품할 경우, 한 판당 1천 원을 지원합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돼지 도축 마릿수가 증가하고 있고,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계란 생산량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돼지고기와 계란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에 대비해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 조치로,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적으로 들여올 계획입니다.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사례가 늘어나 9일 기준 33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각 도와 시·군은 계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가금 밀집 사육단지별 맞춤형 방역 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설 연휴가 있는 다음 달에도 한우와 한돈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닭고기 성수기(5~8월)에 대비해 육계 부화용 유정란(육용 종란) 712만 개를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축산물 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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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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