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워토크]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개관 십 주년…의미와 과제는
임택동
입력 : 2025.12.01 09:57
조회수 :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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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미학” 이우환, 세계가 주목한 작가
부산에 자리 잡은 ‘이우환 공간’…설계부터 작가 참여
관람 확대·연구 기능 강화…본관 연계와 홍보가 과제
이날 방송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과 가가건축사사무소 안용대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이우환 화백을 ‘관계’의 모티브를 예술에 접목한 예술가로 소개하며, 베르사유궁 특별전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서 관장은 일본에서 시작된 ‘모노하’ 운동과 동양 사상의 부상을 언급하며, 이우환이 이를 발현한 작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우환 공간’은 화백이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연결고리 속에 부산이 유치한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안 대표는 화백의 스케치를 토대로 재료 선택부터 설비·전기 등까지 함께 논의하며 공간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서 관장은 ‘이우환 공간’이 전시를 넘어 철학을 해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람객과 관련해 서 관장은 평균적으로 팔만에서 십만 수준이며, 올해는 재개관 공사로 감소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공간이 부산시립미술관의 세계화와 지역 문화관광 시너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희소성 논란에 대해 서 관장은 여러 거점이 함께할수록 오히려 돋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별화 전략으로는 연구 기능 강화와 본관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이 제시됐습니다.
또 벡스코 방문객 유입, 동선 개선, 온라인·메타버스 준비 등 홍보 강화 필요성도 언급됐습니다.
출연진은 십 주년을 계기로 본관과 ‘이우환 공간’의 연계를 촘촘히 하며 관람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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