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주역세권 공영주차타워 조성 착수…약 350면 규모
손예지
입력 : 2025.12.18 16:26
조회수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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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50억 원 투입, 2027년까지 진주역 앞 주차타워 건립
진주시는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가좌동 진주역 앞 시 소유 유휴지에 약 35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진주역은 연간 이용객이 2022년 89만 명에서 지난해 112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존 노외주차장만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여기에 향후 남부내륙철도까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진주역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철도 이용객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역세권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 관계자는 “주차타워는 증가하는 역 이용객과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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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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