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에너빌리티, 8천억 원 투자해 창원공장에 SMR 전용공장 신축
손예지
입력 : 2025.12.18 16:11
조회수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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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전용 공장 신설·기존 공장 최적화…연간 20기 생산체계 구축
이번 투자는 내년 3월부터 2031년 6월까지 약 5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자 계획에 따라 SMR 전용 공장 신축을 비롯해 기존 공장 최적화와 혁신 제조 시설 구축이 이뤄집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를 통해 연간 20기 수준의 SMR을 제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SMR 수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 12일 미국의 SMR 개발사 엑스에너지(X-energy)와 SMR 16기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단조품(forging)에 대한 예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SMR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엑스에너지뿐 아니라 미국의 3대 SMR 기업으로 꼽히는 뉴스케일파워와 테라파워와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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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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