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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Now] 양준모 부산시의원, 교육 환경 개선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손예지 입력 : 2025.07.28 14:07
조회수 : 131
[부산이 재밌다 Now] 양준모 부산시의원, 교육 환경 개선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통폐합 과정에 주민 참여 확대…관련 조례 개정 추진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양준모 의원이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해 ‘오늘에 충실한 삶’을 비전으로 한 의정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양 의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 사례로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을 꼽았습니다.

해당 사업은 사유지 문제로 구청과 학교, 교육청, 토지 소유자, 시공사 등 여러 주체 간 협의가 필요해 장기간 난항을 겪었으나, 주민들의 협조와 관계 기관의 노력으로 약 3년 만에 최근 완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위원장으로서 양 의원은 원도심과 구도심의 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폐교 및 통폐합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이에 주민들이 관련 의사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 절차를 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교원의 교권 보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선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 교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 의원은 “부산시의원은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열린 의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실한 자세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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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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