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리츠증권 “내년 휴머노이드 대량생산 원년, 비중국 공급망 주목”
박동현
입력 : 2025.12.16 13:48
조회수 :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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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확대 속 상용화 기대와 우려 공존
글로벌 양산 계획 가시화…공급망 리스크 부각
비중국 밸류체인 필요성 커지며 국내 기업 기회론
메리츠증권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유니트리에 이어 노르웨이 1X 테크놀로지스가 서구권 최초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판매를 시작하면서 휴머노이드의 접근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휴머노이드 노출 증가가 상용화 기대를 키우는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 잡힌 발전과 실질적인 수요 창출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산업 전반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수의 휴머노이드 업체들이 2026년을 양산 원년으로 제시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테슬라는 내년 1분기 중 옵티머스 3세대 공개와 양산 돌입을 예고했으며, 피겨AI는 내년 1만2천 대 양산과 향후 4년간 누적 10만 대 출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 밖에도 미국의 어질리티 로보틱스와 중국의 유비테크, 애지봇 등이 양산 계획을 공유한 상태입니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핵심 공급망의 약 63%가 중국 영향권에 놓여 있다는 점을 리스크로 꼽았습니다.
특히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한 데 이어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역시 전략물자로 규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비(非)중국 중심의 밸류체인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국내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내년을 앞두고 글로벌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행보와 공급망 재편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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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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