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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경찰 '참수리로 하늘 치안 맡는다'

김수윤 입력 : 2026.03.17 20:33
조회수 : 100
<앵커>
경남경찰청이 30년 만에 최신형 중형헬기 '참수리'를 마련했습니다.

국산 기술로 만든 '참수리' 헬기가 앞으로 경남의 재난 대응부터 대테러 작전까지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굉음과 함께 창원 상공을 가르던 헬기가 강한 바람과 함께 착륙합니다.

경남경찰청이 새로 도입한 국산 중형 헬기 '참수리'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개발한 수리온을 경찰형으로 특화한 헬기로, 24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최대 순항속도는 시속 280km로 한 번 뜨면 556km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참수리 헬기는 최대 14명이 탑승해 2시간 50분 동안 연속비행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항공카메라와 구조용 호이스트 등 첨단 장비를 갖춰 재난현장과 대테러작전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종철/경남경찰청장/"드넓은 경남의 산야나 바다를 빈틈없이 잘 살피고 재해*재난이나 테러 등 비상 시에는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이번 교체는 1995년 이탈리아제 소형 헬기를 도입한 이후 30년만입니다.

그동안 기체가 작고 성능이 제한돼 어려움이 컷지만, 이제 야간과 악천후 속에도 안정적인 임무가 가능합니다.

{박창래/경남경찰청 항공대장/"주간에는 2백미터 거리에서도 차량 번호판을 식별하고, 야간에는 한 2킬로 범위 내에서 IR카메라로 실종자도 수색할 수 있기 때문에...산불을 끌 수 있는 물바켓(주머니)가 장착돼 재난 상황에서도 대응이 가능한 헬기입니다."}

특히 경남기업인 KAI는 이번 경남경찰청의 헬기도입을 시작으로 관용헬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박진석/KAI 회전익 사업관리 실장/"전체적으로 30% 수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저희가 5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KAI가 소형 경찰헬기를 생산하는대로 추가도입도 서두르는등
경남의 항공치안 강화에 속도를 더할 방침입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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