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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오늘부터 청와대로 본격 이전...이달 말 마무리

손예지 입력 : 2025.12.09 13:46
조회수 : 282
용산 대통령실, 오늘부터 청와대로 본격 이전...이달 말 마무리

업무 시설 이동은 오후 6시 이후·주말 등 근무 외 시간 활용
대통령 부부 관저는 보안과 경호 문제로 내년 초 이사 예정

용산 대통령실이 9일부터 청와대로의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부터 각 비서실의 집기와 서류, PC 등 업무용 물품을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 이번 달 말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입니다.

업무 시설 이동은 대부분 퇴근 이후인 오후 6시 이후나 주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 등 근무 외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이 사용하는 기자실과 브리핑룸도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관저는 보안과 경호 문제로 내년 초에 이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 말 청와대 이전이 완료되면, 이 대통령은 당분간 용산 관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하게 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정부 출범 6개월 간담회에서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원래 있어야 할 곳인 청와대로 이전한다”며 “업무 시설은 크리스마스쯤 이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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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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