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울산 학교비정규직 파업…94개교 급식 중단
박동현
입력 : 2025.12.05 16:23
조회수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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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중단 94곳·대체급식 78곳
파업 참여율 16.8%
돌봄·유치원 방과후는 정상 운영
울산교육청은 전체 261개 학교 가운데 36%에 해당하는 94곳에서 급식 제공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식이 중단된 학교 가운데 78곳은 빵·우유 등으로 대체 급식을 실시했고, 10곳은 학생들이 개인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또 6곳은 단축 수업으로 대응했습니다.
이날 파업에는 울산 지역 교육공무직 4,753명 중 조리사·조리실무사 529명, 교육업무실무사 37명을 포함한 803명(16.8%)이 참여했습니다.
초등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정상 운영됐습니다.
울산교육청은 “1일부터 상황실을 운영하며 급식 차질에 대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본급 9만880원 인상, 직무 보조비와 직무수당 신설, 정기상여금 50만원 인상 등을 요구하며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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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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