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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 페스티벌, 내년 1월 부산서 6년 만에 개최

박동현 입력 : 2025.12.01 17:38
조회수 : 160
WKBL 올스타 페스티벌, 내년 1월 부산서 6년 만에 개최
자료: WKBL

사직체육관 첫 유치…1월 3일 W-페스티벌·4일 올스타전
부산 상징 담은 공식 엠블럼도 공개
팬 투표 명단·상세 일정은 추후 발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6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립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일(오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내년 1월 3~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19-2020시즌 금정체육관 이후 두 번째이며, 사직체육관 개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스타 페스티벌 첫날인 1월 3일에는 ‘W-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올스타 선수단과 유소녀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WKBL은 “여성 농구의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 육성에 의미를 두고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둘째 날인 1월 4일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스타전이 펼쳐집니다.

팬 투표 명단과 세부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WKBL은 부산 개최를 기념해 올스타 페스티벌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습니다.

엠블럼에는 사직체육관을 비롯해 광안대교, 부산타워, 갈매기 등 부산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조화롭게 담겨 도시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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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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