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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 닷새째 수색…실종 선원 6명 못 찾아

임택동 입력 : 2026.09.07 09:42
조회수 : 289
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 닷새째 수색…실종 선원 6명 못 찾아
사진 연합뉴스

1,000톤급 이상 함정 6척 투입…가로 31㎞·세로 63㎞ 해역 수색
풍랑주의보에 수중·항공 수색 못 해…해안가·연안 수색 이어가
선원 8명 중 1명 구조·1명 사망…나머지 6명 실종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졌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6일 오후 7시부터 사고 해역에서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와 유류품 등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가로 31㎞, 세로 63㎞ 해역에서 해상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사고 해역의 기상 악화로 1,000톤급 이상 대형 함정 6척이 투입됐습니다.

해안가와 연안에서도 수색 인력이 투입됐고, 군 감시장비를 활용한 수색도 이뤄졌습니다.

현재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기상 악화로 수중과 항공 수색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기상 상황을 지켜보며 수색 가능 범위와 투입 장비를 조정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 완전히 침몰했으며, 선체는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약 6㎞, 수심 87m 해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선원 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됐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숨졌습니다.

나머지 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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