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화력 붕괴사고 현장에 이어진 온정…기업·단체 긴급 지원 발걸음
박동현
입력 : 2025.11.19 10:36
조회수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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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연료부터 식료품까지…지역 기업의 신속한 지원
적십자사, 9일간 5,700인분 급식·쉘터 10동 운영
주민·단체도 십시일반 참여…“밤낮없는 수색, 함께 응원”
울산시는 발생 초기부터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구호활동에 나선 기업은 에쓰오일로, 사고 현장 봉사와 구호 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구조작업에 필요한 중장비를 무상으로 투입했고, SK에너지는 소방차 주유에 사용할 경유를 탱크로리(액체나 기체를 대량으로 운반하는 특수 화물차) 1대 분량으로 지원했습니다.
이어 SK울산콤플렉스와 현대건설 등 여러 기업이 쌀·생수·음료 등 구조인력을 위한 식료품을 제공했습니다.
핫팩, 마스크 등 현장에서 필요한 구호물품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남구 옥동 주민들과 장생포동 새마을부녀회는 라면, 빵, 생수 등을 십시일반 모아 현장에 보냈습니다.
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사고 당일인 6일부터 14일까지 총 260여 명의 봉사원과 직원, 재난심리상담 활동가를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구호급식차량 1대를 통해 소방공무원·경찰·행정지원 인력 등을 대상으로 총 5,700인분의 급식을 제공하는 등 하루 16시간 가까이 현장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사고 피해자 가족을 위한 긴급 쉼터 10동을 설치했습니다.
담요·위생용품·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 30개도 전달해 장시간 대기 중인 가족들을 지원했습니다.
남구자율방재단과 남구 자원봉사센터 또한 간식 4,000인분을 준비해 구조 인력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연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밤낮없이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도움을 보내주고 있다”며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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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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