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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7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FTX 14건 실시

박동현 입력 : 2026.08.10 16:26
조회수 : 68
한미, 17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FTX 14건 실시
사진 연합뉴스

17~27일 연례적·방어적 성격 UFS 연합연습 실시
최근 전훈 분석 결과 반영…연합방위태세 강화
대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 14건…전작권 전환 준비 지속

한국과 미국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합연습을 실시합니다.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10일 이번 UFS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습에는 최근 전쟁에서 얻은 전훈 분석 결과 등 현실적인 상황이 시나리오에 반영됩니다.

한미는 이를 통해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고 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합참은 이번 연습이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UFS는 시뮬레이션 중심의 지휘소연습과 실제 전력을 운용하는 야외기동훈련 등으로 진행됩니다.

한미는 UFS 기간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한 대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 14건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합참은 상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능력 향상을 위해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대대급 이상으로 통합해 연중 균형 있게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외기동훈련은 계획 단계부터 한미가 긴밀하게 협의했으며,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된 필수 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UFS 기간에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에 따른 한미 공동평가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한미는 관련 평가 등을 통해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능력과 조건을 점검하고, 관련 사항은 올해 하반기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부 부처의 전시대비연습과 실제 훈련도 연계해 국가 비상대비태세와 범정부 차원의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도 이번 연습에 참여하며,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연습 과정에서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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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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