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악관, 밴스 스위스행 연기…미·이란 후속 협상 지연
박동현
입력 : 2026.06.19 15:24
조회수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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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통령 출국 일정 연기
실무 협상 계획 아직 미확정
백악관 "가능한 빨리 협상 시작"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밴스 부통령이 이날 저녁 스위스로 출국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밴스 부통령은 이란 비핵화와 제재 해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후속 협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백악관은 실무 대화를 위한 계획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협상 과정의 실무 조율은 쉽거나 예측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협상 대표단은 가능한 가장 빠른 시점에 출발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최대한 빨리 실무 대화를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앞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 비핵화와 제재 해제 등을 놓고 후속 협상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스위스 회담은 양해각서에 담긴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등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상으로 계획됐습니다.
이번 일정 연기로 후속 협상 개시는 다소 미뤄지게 됐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60일간의 협상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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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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