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간부문도 공공부문도...노란봉투법 경남이 시험대
정기형
입력 : 2026.06.19 17:32
조회수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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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란봉투법 시행 100일이 지난 지금도 곳곳에서 노사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은 대기업과 공공부문에 노동위원회 판단이 잇따라 나오면서 현장 적용의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오가는 통근버스는 협력업체 직원들이 운영합니다.
사내 식당 직원들도 협력업체 소속입니다.
이들은 원청에게 업무지시를 받는만큼 한화오션이 사용자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이형주/금속노조 웰리브지회장/웰리브 노동자가 단 한 대라도 마음대로 이동하거나 설치하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한화오션 원청 지시에 따라서 구체적인 업무지시가 상당하게...}
한화오션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중앙노동위원회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한화오션의 사용자성을 인정한건데 제조업 대기업과 관련한 중노위 첫 판정입니다.
경남노동위와 중앙노동위의 연이은 판정에도 노사 양측의 시각차가 여전히 커 행정소송 등 장기 소송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공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경남도*창원시 산하기관 공공노동자의 교섭권을 일부 인정하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공공부문으로는 전국 두번째 판정입니다.
대상자가 만 4천여명으로 다른 공공부문에도 파급이 예상됩니다.
한화오션과 경남도*창원시는 모두 다음달 나올 세부 결정문을 살핀 뒤 대응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쪽 모두 갈등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조효래/국립창원대 사회학과 교수/노동위원회 판정이라든가 조정 과정들을 거치면서 원청과 하청간의 교섭 단위 문제나 교섭의 의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정리되는 과정이 진행되지 않겠느냐...}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고용노동부의 일관된 행정지침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노란봉투법 시행 100일이 지난 지금도 곳곳에서 노사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은 대기업과 공공부문에 노동위원회 판단이 잇따라 나오면서 현장 적용의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오가는 통근버스는 협력업체 직원들이 운영합니다.
사내 식당 직원들도 협력업체 소속입니다.
이들은 원청에게 업무지시를 받는만큼 한화오션이 사용자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이형주/금속노조 웰리브지회장/웰리브 노동자가 단 한 대라도 마음대로 이동하거나 설치하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한화오션 원청 지시에 따라서 구체적인 업무지시가 상당하게...}
한화오션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중앙노동위원회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한화오션의 사용자성을 인정한건데 제조업 대기업과 관련한 중노위 첫 판정입니다.
경남노동위와 중앙노동위의 연이은 판정에도 노사 양측의 시각차가 여전히 커 행정소송 등 장기 소송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공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경남도*창원시 산하기관 공공노동자의 교섭권을 일부 인정하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공공부문으로는 전국 두번째 판정입니다.
대상자가 만 4천여명으로 다른 공공부문에도 파급이 예상됩니다.
한화오션과 경남도*창원시는 모두 다음달 나올 세부 결정문을 살핀 뒤 대응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쪽 모두 갈등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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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고용노동부의 일관된 행정지침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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