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톡앤썰] 서병수·박재호, 부산시장 선거 진단…“비전·변화·실행력 중요”
박동현
입력 : 2026.04.01 10:19
조회수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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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선거 구도 본격화
PK 민심 변화와 여론조사 시각차
부울경 통합·낙동강 벨트도 변수
서 전 시장은 “제대로 된 시장이 뽑혀 부산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부산에서 변화가 와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서 전 시장은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주진우 의원에 대해 젊음과 패기를 앞세운 변화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고, 박형준 시장에 대해서는 경험과 경륜, 그동안의 성과가 있는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전재수 의원과 관련해 부산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취지로 평가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최근 PK 민심에 변화가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행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반면 서 전 시장은 최근 여론조사 흐름에 대해 실제 선거 결과와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 전 시장은 전략적 응답과 지지층별 응답률 차이 등을 거론하며 현재 여론조사가 민주당에 우호적으로 나오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이번 부산시장 선거가 후보의 비전과 실행력을 가늠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해수부 이전만으로는 부족하고 부산을 바꿀 더 큰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서 전 시장은 시민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부울경 행정통합을 두고는 두 사람의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박 전 의원은 통합이 늦어질수록 부울경이 다른 권역보다 뒤처질 수 있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서 전 시장은 주민 의사와 권한 이양 내용이 분명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 벨트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이번 선거의 주요 승부처라고 평가했습니다.
서 전 시장은 산업단지와 젊은 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언급했고, 박 전 의원은 변화에 대한 기대와 지역 정서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투표율과 관련해 서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수 있다고 봤고, 박 전 의원은 지난 선거보다 다소 높아질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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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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