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경남 물 문제 해법 찾나…‘취수원 다변화 사업’ 간담회 개최
손예지
입력 : 2026.02.20 10:14
조회수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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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답보 낙동강 취수원 사업 논의 재개
주민 피해 우려·상생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
부산광역시는 20일 오후 4시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의령군수, 창녕군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 창녕군 반대대책위원장 등 7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간담회는 ‘2021년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발표 이후 5년간 큰 진전을 보지 못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낙동강 하류 수질 문제는 오랜 기간 부산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꼽혀왔습니다.
반면 취수원 설치 예정 지역 주민들은 지하수위 저하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재산권·생활 제한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이처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선 상황에서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기술적 문제를 넘어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이 요구되는 과제로 평가됩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계획과 함께 취수지역 주민이 우려하는 피해 예방 대책, 보상 및 지역 상생 지원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정부와 주민 의견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사업 추진의 전제조건인 주민 수용성 확보와 농업 피해 대책, 적절한 보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30여 년간 이어진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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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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