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해공항 국제선 첫 1천만 돌파... 불만 여전
김민성
입력 : 2026.02.20 20:45
조회수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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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김해국제공항을 오간 국제선 여객이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찬찬히 뜯어보면 여전히 국제 노선수는 펜데믹 이전에도 못미치는 등 한계가 뚜렷해 승객들 불만은 여전합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 연휴가 지나도 김해공항은 해외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방학 막바지에 가족 또는 친구끼리 해외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줄을 지었습니다.
{서하늘, 정지현, 김지우/일본 여행객/"방학을 맞이해서 이 친구는 콘서트를 보러 가고 저희는 카페 투어를 가기로 했어요. 고등학교 때 조리를 전공해서 일본에서 다양한 카페 가보면서 어떤 게 다른지 비교해 보고 싶어요."}
"지난해 김해공항 항공 교통량은 10만 9천대로 하루 평균 300대가 뜨고 내렸습니다.
국내 주요 공항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컸습니다."
그 결과 국제선 여객도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번 설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 역시 지난 추석 연휴 때보다 21% 늘었습니다.
하지만 공항 이용객들의 불만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레나 타노반/싱가포르/"외국인 입국 심사대를 두 개밖에 운영하지 않아서 공항을 빠져나오는 게 어려웠어요. 1시간 동안 서서 기다렸어요."}
{김윤정, 정남영/대구 달성군/"항상 부족한 거는 주차... 주차가 항상 이동할 때마다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요. 가까운 아시아쪽은 그래도 (노선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유럽쪽 노선은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실제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국제선 수는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과거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수지타산을 맞추느라 방어적인 운항행태를 보이는 것입니다.
{김광일/신라대 항공운항학과장/"승객이 안정적으로 확보가 돼야 하는데 성수기에만 승객이 확보가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정기편보다는 부정기로 운항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항공사들과 신규 노선 확대 방안을 계속 협의하는 동시에 내년쯤 주차장 증설에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CG 송현주
지난해 김해국제공항을 오간 국제선 여객이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찬찬히 뜯어보면 여전히 국제 노선수는 펜데믹 이전에도 못미치는 등 한계가 뚜렷해 승객들 불만은 여전합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 연휴가 지나도 김해공항은 해외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방학 막바지에 가족 또는 친구끼리 해외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줄을 지었습니다.
{서하늘, 정지현, 김지우/일본 여행객/"방학을 맞이해서 이 친구는 콘서트를 보러 가고 저희는 카페 투어를 가기로 했어요. 고등학교 때 조리를 전공해서 일본에서 다양한 카페 가보면서 어떤 게 다른지 비교해 보고 싶어요."}
"지난해 김해공항 항공 교통량은 10만 9천대로 하루 평균 300대가 뜨고 내렸습니다.
국내 주요 공항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컸습니다."
그 결과 국제선 여객도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번 설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 역시 지난 추석 연휴 때보다 21% 늘었습니다.
하지만 공항 이용객들의 불만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레나 타노반/싱가포르/"외국인 입국 심사대를 두 개밖에 운영하지 않아서 공항을 빠져나오는 게 어려웠어요. 1시간 동안 서서 기다렸어요."}
{김윤정, 정남영/대구 달성군/"항상 부족한 거는 주차... 주차가 항상 이동할 때마다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요. 가까운 아시아쪽은 그래도 (노선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유럽쪽 노선은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실제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국제선 수는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과거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수지타산을 맞추느라 방어적인 운항행태를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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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항공사들과 신규 노선 확대 방안을 계속 협의하는 동시에 내년쯤 주차장 증설에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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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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