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리포트 --부산 경남, 서로 양보해 현안 해결
이오상
입력 : 2019.01.24 21:01
조회수 : 230
0
0
인간사에서 거래가 성사될려면
주고 받고, 또 받고 주어야 합니다.
영어로는 기브 앤 테이크
역사를 바꾼 큰 사건의 이면에도
주고 받은 합의는 반드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같은 뿌리지만 크고작은 갈등의
역사를 가진 부산시와 경남도가
모처럼 크게 주고 받는 모양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을 위해
제 2신항 건설입지를
경남에 양보하려 합니다.
경남도도
제 2신항 입지를 진해로 굳히기 위해
동남권 신공항 입지로 가덕도를 사실상 지지하는 모양세입니다.
부산으로 보면 사상 최대의 숙원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정에 가장 든든한 동지를 얻는 셈입니다.
경남도도 12조원의 국비가 투입되고
4천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제2신항을 이웃 부산과 경쟁하지 않고
진해로 유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주 김영춘 해수부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제2신항 입지 협약식을 갖고
이같은 거래를 공식적으로
추인할 예정입니다.
이같이 큰 거래의 과정에는
양 시도 정무직 고위인사들이 실무 공무원들과 부지런히 오고가며 밀고 당기고 했을 것입니다.
주고 받으면서 통크게 합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부산시와 경남도,
모처럼 보기좋고 흐뭇한 그림입니다.
정치가 수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이런 장면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
주고 받고, 또 받고 주어야 합니다.
영어로는 기브 앤 테이크
역사를 바꾼 큰 사건의 이면에도
주고 받은 합의는 반드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같은 뿌리지만 크고작은 갈등의
역사를 가진 부산시와 경남도가
모처럼 크게 주고 받는 모양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을 위해
제 2신항 건설입지를
경남에 양보하려 합니다.
경남도도
제 2신항 입지를 진해로 굳히기 위해
동남권 신공항 입지로 가덕도를 사실상 지지하는 모양세입니다.
부산으로 보면 사상 최대의 숙원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정에 가장 든든한 동지를 얻는 셈입니다.
경남도도 12조원의 국비가 투입되고
4천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제2신항을 이웃 부산과 경쟁하지 않고
진해로 유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주 김영춘 해수부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제2신항 입지 협약식을 갖고
이같은 거래를 공식적으로
추인할 예정입니다.
이같이 큰 거래의 과정에는
양 시도 정무직 고위인사들이 실무 공무원들과 부지런히 오고가며 밀고 당기고 했을 것입니다.
주고 받으면서 통크게 합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부산시와 경남도,
모처럼 보기좋고 흐뭇한 그림입니다.
정치가 수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이런 장면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이오상 기자
leeo@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안철수 후보 부산에서 지지 호소2025.04.27
-
경남모금회 산불피해 성금 55억 원 넘어서2025.04.27
-
도시공사 이익, 시공사는 손실… 에코델타시티 갈등2025.04.27
-
창원NC파크 루버 철거시작...재개장은 언제?2025.04.26
-
경찰, 우순경 사건 43년만에 공식 사과2025.04.26
-
2025 남해 마시고런 마라톤대회*사랑나눔 걷기대회2025.04.26
-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성황2025.04.26
-
공장서 1t 금형 넘어져 외국인 근로자 사망2025.04.26
-
[단독]땅꺼짐 직전까지 '이상없다'2025.04.25
-
'책임 미루기' 대처에 부산시정 흔들2025.04.25